부산 남구 용당동 산170
부산만 너머로 떨어지는 낙조는 다대포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혹, 출사 계획이 있으신 분은 망원렌즈도 반드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용두산 공원의 부산탑과 부산항 등 여러 곳을 담을 수 있고,
신선대 부두 입구의 도로를 궤적촬영도 볼 만 합니다.
그리고 오륙도 공원도 여전히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으나,
신선대의 일몰시간이 맞추다 보니 해군기지 앞에서 담고 말았지만
다음에 꼬옥... ^ ^
-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여객선을 일몰이 맞이 합니다.
- 뭔가 여운을 남긴 채 저물어 가는 하루가...
10살에 고여 있던 유년기의 추억과 이별하는 기분 입니다.
- 문득 생각나는 노래 하나...
울지 않아요 누가 울어요 지는 해를 보고 있어요~ ... ... 해 저문 부둣가에서~
- 마침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와 바다를 가르는 배, 그리고 일몰에 묻혀 가는 항구의 절묘한 풍경.
-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바람과 함께 사라집니다. ^ ^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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