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
경남, 경북, 울산광역시 등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산들이
유럽의 알프스 산맥의 풍경과 비슷해 영남 알프스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산들이 운문산, 가지산, 재약산,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 등이 있습니다.
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영남알프스를 종주하시는 분도 있는데,
코스의 설정에 따라 43~55km 정도의 능선을
사자평원, 신불평원, 간월재 등의 하늘억새길이 응원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골사로 시작해서 배내고개의 코스를 추천한다고...
- 이 짧은 가을, 불타는 단풍의 향연을 준비중인 능선들...
- 아찔한 골짜기를 타고 단풍들이 내려 갑니다.
- 신불산의 공룡능선은 설악의 공룡능선 다음으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4 시간이 지났습니다.
- 신불산 표지석이 힘들어 보입니다. 추~욱 늘어진 모습이... ^ ^
- 신불재의 풍경입니다. 저 멀리 영축산이 보이고...
- 넓다란 전망대에서 식사중인 등산객들.
- 신불재는 못 가는 아쉬움에 한 장 더 담았습니다.
- 공룡능선을 따라 온 가을이 좋아 한 장 더...
- 신불산 정상석입니다. 비석처럼 보이지만 빠지면 안 될 것 같아서... ^ ^
- 신불산 돌탑도 한 장... 참 정성스레 만들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 자, 다시 길을 떠납니다. 능선을 따라 말뚝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공룡능선을 오르면서 칼바위의 풍경에 취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었네요.
-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보여 담았는데 마음에 안 드네요. 그래도 다행인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산세는 담겨...
- 간월산 방향의 아름다운 산세도 한 장... 멀리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다는 가지산이 보입니다.
- 간월재로 내려가는 긴 능선길에는 보시는바와 같이 침목계단으로 설치해 놓았습니다.
- 신불산 방향으로 돌탑을 바라보며 한 장 더 담고 간월재로 내려 갑니다.
가노라 신불산아 다시보자 칼바위야. 공룡능선을 떠나고자 하랴마난, 시절이 하 수상하니 갈동 말동 하여라. ^ ^
- 침목계단으로 설치되어 편하기는 한데 웬지 동네 근처의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이...
-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그리고 이놈의 눈을 마주친 순간 느꼈습니다.
'아! 나만 개고생하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동병상련의 측은지심이... T.T
- 바둑이의 주인님은 이렇게 멋진 분입니다. 삼각대로 셀카를 담고 계시는...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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