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요수_황소걸음으로 하는 여행

[요산요수] 다양한 등산로와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부산 백양산[다섯번째]

apollo695 2013. 8. 28. 20:49

/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 


1990년 산불로 민둥산이 되었던 곳을 2년에 걸쳐 

산철쭉과 나무등을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놓고,

매년 5월 초, 애진봉에서는 철쭉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백양산은 큰 어려움이 없는 코스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부산시의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보통 3~4시간 정도면 종주할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가는 코스의 산 입니다.


- 봄이면  5만 그루의 붉은 철쭉이 축제를 여는 애진봉 철쭉공원이 아래에서 기다리네요.



- 유두봉을 내려오니 백양산 정상이표시된 이정표가 눈에 들어오고... 


-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선암사가 나옵니다.


- 임도를 따라 세워진 말뚝이 눈에 들어 옵니다.


- 백양산에서 사상구엔 운수사, 부산진구에 선암사가 있습니다. 아마도 백양산의 기운이 좋은듯...


- 이곳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을 만났네요.


- 부산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애진봉 표지석.


- 저 멀리 해운대의 달맞이고개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황령산이고...


- 이곳에서는 영도와 감만시민부두의 풍경도 들어오고... 오른쪽에는 부산동의대학교도...


- 눈앞에 보이는 백양산 정상을 향해 다시 출발 합니다. 우측의 정자에서 두 분이 누워 만담을 나누고...


- 북구 구포쪽의 풍경입니다.


- 이곳에서도 왔던 길을 돌아보며 한 장...


- 드디어 백양산(642m) 꼭대기에 도착을 했습니다. 명성에 걸맞지않는 작은 정상석이...


- 불웅령으로 갈지 바람고개로 갈지 목하 고민중... ^ ^


- 그늘도 없고 뜨거운 벤취에서 쉴 수가 없어 정상에서의 풍경 몇 장 담고 다음목적지로 갑니다.

  방금 지나왔던 애진봉을 바라보며 한 장...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보이는 동래구 사직동과 연제구 거제동의 풍경입니다.


- 해운대의 풍경도 확실하게 보이고...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