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쿠터 전국일주

[전국일주]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다리, 화천꺼먹다리.

apollo695 2014. 3. 26. 21:34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468-3 /


꺼먹다리는 해방 전 일제가 기초를 놓은 후 해방이 되었고,

한국전 때에는 소련군이 들어와 교각을 놓은 뒤,

휴전 후 화천군이 상판을 놓아 다리가 완성되었지만

구만교가 준공으로 폐쇄되었고,

이 후 등록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되면서

재정비하여 일반인도 지날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전우의 촬영지였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1970년대 보았던 전우인지 아니면,

몇 년 전 그 전우인지 모르겠네요.

유년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 ^


… …

전우를 이야기하니,

문득 소대장이였던 탤런트 라시찬씨가 생각나네요.

TV 외화 '전투'의 선데스중사(빅 모로)도...

'전투'는 당시 인기있었던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초원의 집'과 함께 참 많이 좋아했던 외화였습니다.



구름이 간다 하늘도 부른다 

피 끓는 용사들도 전선을 간다

빗발치는 포탄도 연기처럼 헤치며

강 건너 들을 질러 앞으로 간다

               - 70년대 드라마 주제가 '전우' 中 -



- 1945년경 화천댐과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세워진 꺼먹다리는 철골과 콘크리트로 축조된 다리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2004년 등록문화재 110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한국전쟁 당시 중동부전선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교량으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 꺼먹다리의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콜타르가 대부분 지워져 있습니다. 곳곳에 수술한 흔적이... ^ ^


-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으면서 난간을 세우며 재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난간은 여전히 꺼먼 모습을...


- 예전에는 차량도 지나 다녔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도보로만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물도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네요. ^ ^


- 화천수력발전소와 함께 건립 당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