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
홍법사는 1988년 불심홍법원을 시작하여,
2002년 첫 법회를 가졌고,
2003년 개원하여 홍법사(弘法寺)가 시작되었으며,
2010년 아미타대불(阿彌陀大佛) 조성하며
홍법사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경주에 갈 일이 생겨 경부고속도로로 가는데,
부산톨게이트를 지나 고속도로에 들어선 잠시 후,
우측에서 거대한 불상을 보게 되었는데,
홍법사의 아미타대불이였습니다.
2013년 전국일주 때,
울산으로 가는 7번국도를 지나게 되면서
아미타대불을 더 가까이 보면서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하였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 사자가 짊어지고 있는 두 개의 석주가 일주문(一柱門])을 대신해 서 있습니다.
- 2010년 10월 10일 봉안 후 점안식을 올렸다는 홍법사의 상징인 아미타대불(阿彌陀大佛).
- 눈과 입, 귀을 막고 있는 천진불 삼존불(天眞佛 三尊佛). 진리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다고 합니다.
- 홍법사의 앞마당에서 담은 풍경. 아미타대불이 연화대에 앉아 있는 듯 보이기도...
- 공사중이라 임시로 안치해 놓은 것 같은 관세음보살좌상과 선재동자.
- 지난 해 한국과 인도간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인도대사관이 부산인도문화원 측에 기증한 것을
홍법사 인근에 위치한 인도문화원은 이곳 홍법사에 간디 흉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 시작도 끝도 없는 윤회의 수레바퀴를 나타낸다고 하는 일원상(一圓相).
- 홍법사 한쪽에 있는 특이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던 집.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요사채로 짐작이 됩니다.
- 마당에서 담은 풍경.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르게 법당이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석주는
24개로 24절기와 24시간을 상징하며 대웅전 주위로 세워져 있습니다.
- 대웅보전의 입구. 아미타대불은 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트 타면 되는데 저는 그냥 걸어서...
-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휴대폰으로 안내문을 볼 수 있는 최첨단 사찰입니다.
- 가까이서 마주한 아미타대불. 무게 100t, 높이 21m로 국내 최대 좌불(坐佛)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전국일주 때
강원도 고성군에서 만났던 마을회관, 일명 진격의 농부라는 무릉동이아재보다 5m가 더 큰...
- 대웅보전의 옥상으로 적멸보궁 앞의 풍경입니다.
- 아미대타불 아래 난간에는 많은 이들의 바램을 담은 매듭들이 묶여져 있습니다.
- 적멸보궁의 옥상에서 편안하게 중생을 내려다 보는 아미타대불(阿彌陀大佛).
- 마지막으로 장미가 아름다운 계절, 오월의 장미와 함께...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아름다운 풍경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의 송도와 영도를 연결하는... 남항대교[南港大橋]. (0) | 2014.08.13 |
---|---|
부산 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 부산시민공원. (0) | 2014.07.09 |
한적한 어촌에 숨어있는 작고 아담한 공원, 신평소공원... (0) | 2014.06.01 |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팀의 우승을 기념하는 야구등대가 있는... 기장 칠암항. (0) | 2014.05.28 |
풍년을 기원하는 농심이 느껴지는...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 (0) | 201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