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린부르크는 우랄 산맥의 아시아쪽에 위치한
우랄 지역의 최대도시 입니다.
또한 우랄 지역의 공업과 문화의 중심지이며 교통의 요충지로
스베르들롭스크 주의 주도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도시 중 인구가 5번째로 많은 도시라고...
- 제가 묶었던 B&B호스텔에서 가까이 있어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자그마한 예배당과 분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고...
- 아름다운 정원이 예배당의 풍경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나온 가족들도 보기 좋았고...
- 시원한 하늘에 잘 어울리는 물줄기 또한 너무 좋습니다.
- 오른쪽 동상의 머리에는 새들이 배설을 해 놓았는지 하얀 선이 보이는데,
동상의 얼굴이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듯 보여 재미 있었습니다.
- 고풍스런 작은 집(Water tower on Plotinka)과
화려한 색으로 치장한 째즈(JAZZ)의 간판이 어울린 풍경.
- 광장의 맞은 편에 있던 건물. 유명한 건축가가 만든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합니다.
- 내년 러시아 월드컵을 홍보하는 구조물.
이것 때문인지 러시아 전역이 공사 중 입니다.
모스크바는 내비가 길을 못 찾을 정도로 엉망이고...
- 계단을 내려와서 만남의 장소,라는 Plotinka 쪽으로 갑니다.
- 말을 태워주고 요금을 받는 그림 입니다만,
저 놈의 얼룩말이... ^ ^
- 이세티 강변의 시원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 이세티 강물을 가두고 이곳으로 방류 합니다.
- 부조로 만들어 놓은 기념물 같은데 역시 전쟁관련 작품이네요.
러시아는 전쟁관련된 것 외엔 자랑할 만한 게 없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전쟁관련 기념비가 서 있네요.
- 제가 좋아하는 밴드 스콜피온스(Scorpions)의 공연이 있나 봅니다.
지금도 많이 듣는 노래들...
'Holiday', 'Still Loving You',, 'Always Somewhere', 'Wind Of Change' 등
이번 공연의 타이틀이 'CRAZY WORLD TOUR'네요.
제목에서 웬지 세월을 느끼게 만들어 씁쓸하고,
젊은 시절 좋아했던 루돌프 생커의 모습에서도
어느새 훌쩍...
지나 버린 한 세월을 되아 보게 만듭니다.
- 아름다운 건물에 한 컷. 이곳도 공사중인...
- 예카테린부르크에서도 빠질 수 없는... 레닌 아저씨.
이곳은 '1905광장'이라고 합니다.
- 앞 서 보았던 그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두 여자분의 시전이 저에게로 향하고 있네요.
동양인이 신기해서 보는건지 카메라가 거슬려서 보는건지... ^ ^
- 라디오와 관련된 인물인 것 같습니다만 더 이상 알 수 없네요.
-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 한 컷 했습니다.
- 근대화 시기의 집으로 보이는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우랄의 겨울에 관한 것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를 잘 몰라서인지 웬지 이런 집들이 러시아(구소련) 스타일로 보입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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