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노르웨이(Norway)

[세계일주 / 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Stegastein)로 가며 담은 풍경들, 하나 더...

apollo695 2017. 10. 5. 16:29


앞에서 본 풍경들은 55번 도로의 풍경들이고,

지금보는 풍경들의 대부분은 

55번 도로의 61.503569, 7.800953 지점에서 

좌회전 후 만난 풍경들 입니다.

참고로 이 지점에서 직진하면

페리를 타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저처럼 좌회전을 하면 산길을 너머

53번도로와 합류하게 되고...



- 꼬부랑 할머니가 생각나던 이 고갯길... ^ ^


- 가끔씩 보이는 마을(?)들이 반갑습니다.

  집이 몇 채 없어 마을이라기도 그렇치만...


- 중앙선도 없는 이 산길을 들어오면서 요금을 지불했는데,

  국립공원 같은 곳의 입장료 정도로 추정 됩니다.


- 이 이름도 없는 도로를 지날 때에는

  비도 그쳐 주변의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날씨가 좋다면 다시 가 보고 싶을 정도로

  지나면서 좋았던 기억이...


-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비포장,

  다른 길은 없으니 마을로 가는 길로 추정 됩니다.


- 좁은 도로라 이렇게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세워서 한 컷.

  참고로 이곳은 주차장이 아니고,

  캠핑카들이 많이 다녀 양보하는 공간 입니다.

 

- 주차장이 있는 곳은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차장이 없는 곳도 대부분 멋진 풍경이지만...


- 바이크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차들은 세울 수 없는 공간도 주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쳐야 하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제가 바이크로 여행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날씨가 이렇게 춥다는 걸 생각 못했습니다. ^ ^


  현재 우의의 상태가 안 좋습니다.

  우의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고 많이 걷다보니,

  사타구니 사이가 닳아 빗물이 새어 들어 오는 상태 입니다.


- 추위에 떨면 사진을 찍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블로그도 빨리 노르웨이 부분을 끝내야 되는데...


- 자동차 여행객들은 눈을 밟고 눈싸움도 하고...

  하지만 저는 그냥 보고 사진만 찍습니다.

  추워서... ^ ^


- 거대한 바위가 주차장이던 곳 입니다.


-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생각 나던 풍경.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