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본 풍경들은 55번 도로의 풍경들이고,
지금보는 풍경들의 대부분은
55번 도로의 61.503569, 7.800953 지점에서
좌회전 후 만난 풍경들 입니다.
참고로 이 지점에서 직진하면
페리를 타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저처럼 좌회전을 하면 산길을 너머
53번도로와 합류하게 되고...
- 꼬부랑 할머니가 생각나던 이 고갯길... ^ ^
- 가끔씩 보이는 마을(?)들이 반갑습니다.
집이 몇 채 없어 마을이라기도 그렇치만...
- 중앙선도 없는 이 산길을 들어오면서 요금을 지불했는데,
국립공원 같은 곳의 입장료 정도로 추정 됩니다.
- 이 이름도 없는 도로를 지날 때에는
비도 그쳐 주변의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날씨가 좋다면 다시 가 보고 싶을 정도로
지나면서 좋았던 기억이...
-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비포장,
다른 길은 없으니 마을로 가는 길로 추정 됩니다.
- 좁은 도로라 이렇게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세워서 한 컷.
참고로 이곳은 주차장이 아니고,
캠핑카들이 많이 다녀 양보하는 공간 입니다.
- 주차장이 있는 곳은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차장이 없는 곳도 대부분 멋진 풍경이지만...
- 바이크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차들은 세울 수 없는 공간도 주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쳐야 하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제가 바이크로 여행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날씨가 이렇게 춥다는 걸 생각 못했습니다. ^ ^
현재 우의의 상태가 안 좋습니다.
우의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고 많이 걷다보니,
사타구니 사이가 닳아 빗물이 새어 들어 오는 상태 입니다.
- 추위에 떨면 사진을 찍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블로그도 빨리 노르웨이 부분을 끝내야 되는데...
- 자동차 여행객들은 눈을 밟고 눈싸움도 하고...
하지만 저는 그냥 보고 사진만 찍습니다.
추워서... ^ ^
- 거대한 바위가 주차장이던 곳 입니다.
-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생각 나던 풍경.
캐논 G7X
'2017 세계일주 - 노르웨이(Nor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 노르웨이] 요정의 혓바닥을 향하여... 트롤퉁가(Trolltunga). (0) | 2017.10.06 |
---|---|
[세계일주 / 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와 트롤퉁가 가는 길에 담은 풍경들... (0) | 2017.10.05 |
[세계일주 / 노르웨이] 산꼭대기에서 만난 이상한 돌무덤들... (0) | 2017.10.05 |
[세계일주 / 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Stegastein)로 가며 담은 풍경들... (0) | 2017.10.03 |
[세계일주 / 노르웨이] 산을 그리워하던 성급한 바다가 만들어 낸 풍경, 예이랑게르 피요르드(Geiranger Fjord). (0) | 2017.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