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독일(Germany) 53

[세계일주 / 독일] 페리(ferry)를 타고 엘베강(Elbe R)을 건너 갑니다.

구수한 냄새와 하룻밤을 보내고,돌아 가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시직(Sygic)에서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가는 길...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엘베강의 풍경을 몇 장 담았습니다. - 페리를 기다리는 두 대의 명차. ^ ^ - 선착장 뒷 편의 풍경. 제가 좋아하는 미루나무가 있어 한 장 담았습니다. - 페리가 도착하고 배에서 내리는 차들... - 지도로 확인해 보니 이곳은 엘베강(Elbe R) 하구로, 이곳을 지나면 북해와 만나는 곳 입니다. - 부산의 을숙도가 생각나는 풍경 입니다. - 맞은 편 선착장에서 오는 페리. - 또 다른 페리는 화물차를 가득 실었네요. - 멀리 선착장이 보입니다. - 대기 중인 차들도 많이 보이고... - 대형 트레일러들이 엄청나게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

[세계일주 / 독일] 독일(Germany)에서의 첫 캠핑.

함부르크를 나와 브레멘으로 가는 길,고속도로를 좋아하지 않아 국도로 가는데,구글 맵으로 확인을 않고 시직(Sygic)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갔습니다.가다보니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구글 맵으로 확인을 해 보니,한참을 둘러 안내를 했네요.약 130km의 거리인데 240km를 돌아 가는 길 입니다.중간에 페리도 한 번 타고... 구글 맵으로 확인을 하던 곳에 우연하게도 캠핑장 표지가 보였고이곳에서 독일(Germany)에서의 첫 날 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이곳 캠핑장은 다른 지금까지의 캠핑장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라 몇 장 담았습니다. - 'Elbdeich-Camping Kollmar'이라는 캠핑장.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리셉션 입니다. - 저는 리셉션 뒷 편에 텐트를 설치 했습니다. - 캠핑장의 풍경 입니다. 캠..

[세계일주 / 독일]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Hamburg)

함부르크는 수식어가 많은 도시 입니다.독일 최대의 무역항이자 베를린에 이은 독일 제2의 도시,멘델스존과 브람스도 함부르크가 고향이라고 합니다. 덴마크의 한가했던 도로를 여유롭게 다니다가,함부르크에 도착하니 정신이 없습니다.러시아를 떠난 후 도시에는 거의 머물 일이 없었는데,독일의 북부 지역 여행지는 모두 도시 입니다.아무튼 독일은 첫날부터 트래픽으로 시작 했습니다. - 함부르크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시청사(Rathaus) 입니다. 기존의 시청은 1842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1886년에 다시 착공해서 1897년에 완공된 네오르네상스 양식 건축물. 1971년에는 청사 내부에 숨겨져 있던 방이 발견되어 화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 황제들의 동상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시정사 파사드의 풍경. 정문 위의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