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월드컵 때문인지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지금까지 오던 길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근처의 도로만 그렇치만... - 모스크바를 나오면 첫 번째 만나는 톨게이트, 요금이 450루블이였나? 스쿠터가 신기한 듯 한 장 담는 아저씨... ^ ^ -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 입니다. 지금까지 보던 카페가 있던 주차장 같은 곳과는 다르게 외관까지 깔끔하게 해 놓았습니다. - 먹구름이 밀려 옵니다. 노르웨이에 비하면 러시아 먹구름은 고마울 따름 입니다. ^ ^ 아래에 있는 파란색 자루는 제 것이 아닙니다. 저도 방금 보았네요. 괜히 찔끔... ^ ^ - 요금 정산소를 한 컷 하기 위해 잠시 세웠습니다. 우연하게 백밀러에 반사된 햇빛이 포이트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