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러시아(Russia)

[세계일주 / 러시아]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Москва), 하나 더...

apollo695 2017. 8. 8. 06:09

러시아 전체가 공사중...

모스크바로 오는 동안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가 잛게는 10분,

길게는 3시간을 경험하며 왔는데...

숙소에서 붉은 광장까지 7분 거리를 약 2시간이 걸렸습니다.

모스크바에도 많은 일방통행길이 있지만

이 길들을 막아 버리고 공사를 하다보니,

내비게이션도 길을 못 찾고...

도로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경찰들은 단속을 합니다.

시내외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 숨어서 단속 합니다.

위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경찰에 3번 걸리고 

여권을 보여주며 '쏘리, 쏘리, 쏘리'를

반복하며 못 알아 듣는 척 하니 보내 줍니다.


모스크바로 오는 도중에도 많이 걸렸습니다.

아무런 위반이 없지만 그냥 세웁니다.

마치 90년대의 대한민국처럼... 


- 최악의 트래픽으로 기억 될 모스크바의 여행을 계속 합니다.

  보이는 건물은 이 페이지의 하이라이트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입니다.

  

- 시원한 분수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분수가 춤을 추고 말은 놀라 날뛰는 풍경. ^ ^


- 동화를 구성한 것 같은 연못에는 동전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여우와 두루미였나?

  여우가 두루미를 초대해 놓고,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두루미가 먹기 힘들게 하자,

  두루미는 보이는 호리병에 음식을 준비하는 내용의 동화.


  러시아는 매년 동전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가는 곳 마다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동전을 던지는 장소가 있으니...


-  Moscow Manege라는 전시장 건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한다고...


- 뭔가 특별한 건물 같아서 담았는데

  'MSU Faculty of Journalism'이라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 말이 놀라 날 뛰는 분수. ^ ^


- 모스크바 강을 따라 크렘린 궁 주변을 둘러 봅니다.

  강 너머로 보이는 풍경.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 좌측으로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이 보이고...

  우측에는 'Vodovzvodnaya Tower'라는 크렘린 궁의 탑이 보입니다.


- 이곳은 'Beklemishevskaya Tower'라는 탑 입니다.


- 좌측 중앙에 보이는 검물은 러시아 동방정교회 입니다.


- 크렘린 궁의 풍경.

  모스크바 도미션 성당과 아르항겔 대성당, 성모영보 성당도 보이네요. 


- 우측으로부터 모스크바 도미션 성당과 아르항겔 대성당,

  성모영보 성당 입니다.


- ♪♬ 하늘엔조각구름 떠있고 ♪♬ 강물엔유람선이 떠있고 ♪♬

  아 대한민국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풍경. ^ ^


- Taynitskaya Tower 입니다.

  크렘린 성벽에는 많은 탑이 있고,

  탑마다 각각의 이름이 있습니다.


- 러시아 황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박물관.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이 가까워졌습니다.


- 다리의 풍경도...


- 아름다운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앞 다리에서 바라 본 크렘린 궁의 모습.


- 야경이 아름답다는 표트르 대제 기념비 입니다.


- 모스크바강 주변의 관광지마다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 높이가 무려 105m가 되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은

  완공되기까지 40년이 걸린 건물이라고 합니다.


-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은 스탈린 시대에 완전히 철거 되었다가,

  200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 아주 인상적이던 성당의 문 중 하나...


- 아를바트 거리로 가는 산책로에서 만난 풍경.


-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스크바는 걸어서 다니시길 추천 드립니다. ^ ^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