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러시아(Russia)

[세계일주 / 러시아] 러시아의 고도(古都), 블라디미르(Владимир)...

apollo695 2017. 8. 4. 14:13

블라디미르 주의 주도로

1108년 요새를 축조함으로써 건설된 도시인데,

당시 요새를 만든 블라디미르 모노마흐의 

이름을 따서 블라디미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몽골의 1차(1238년), 2차 침입(1293년)으로

도시가 파괴 되었지만 복구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구시가의 골든게이트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러시아를 넘어오니,

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다른 표현을 하고 싶지만 이게 가장 적당한 것 같아... ^ ^)

핀란드를 지나 현재 노르웨이에서 있는데,

부탄가스 한 통 가격이 109크로네(약 15500원) 입니다.

참고로ㅗ 우리나라에서는 16개 정도 구입 가능한 가격.

여행자들의 숙소라는 호스텔도 한국의 호텔급 가격이고...


그러다보니 캠핑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보통 핀란드가 14~24 유로의 가격이고,

노르웨이가 175~200 크로네 정도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오후 5~7시면 숙소로 들어가

블로그에 올릴 글과 다음 행선지를 준비했었는데,

핀란드나 노르웨이에서는 숙박하는 시간을 줄이고,

이동시간을 늘이다보니 글을 올릴 시간이 없네요.

북유럽에 있는 동안은 지금처럼 같은 생활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블라디미르의 관문이라는 황금의 문(Golden Gate).

  1158년에서 1164년 사이에 건축된 것으로,

  고대의 도시 관문 유적으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현재 유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교회.

  뒤로 보이는 언덕 너머로 공원과 전망대등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 드라마 극장(Academic Drama Theatre)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큰 도시마다 이런 극장들이 있네요.


- 극장 앞 광장의 풍경. 화분이 주렁주렁...


- 수도원 같은데 이 건물에 관한 정보는 찾을 수 없네요.


- 언덕 쪽에서 담은 유리박물관 풍경.


- 운치있게 꾸며놓은 공원의 산책로.


- 이 건물에 관한 정보도 찾을 수 없습니다.

  제가 묶었던 호스텔 앞 산책로에서 10분 정도의 거리...


- 아이들의 포토존. 많은 아이들이 저 열매 옆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 고풍스런 건물도 한 컷하고...


- 한국의 장승처럼 큰 나무를 조각해 놓았네요.

  러시아 글을 알면 좀 더 도움이 될텐데...


- 귀여운 꼬마 아가씨가 소방관 동상 옆에서 한 컷 하는데...


- 꼬마 아가씨가 떠나자 이 아저씨도 한 컷. 


- 전시해 놓은 오래된 소방차.


- 많은 창문이 여관을 연상시키던 건물. 


- 재미있는 표정의 동상.

  이 꼬마 아가씨는 계속해서 만나게 되네요. ^ ^

  그리고 꼬마 아가씨의 관심을 끌던 신사의 등장.


- 망원경? 카메라? 재미있는 동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 St. George's Church 입니다. 다른 정보는 없고...


- 빨간 벽돌과 하얀 창문이 인상적이여서 한 장 담았습니다.


- 멀리 보이는 건물은 우펜스키 성당으로 1161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 블라디미르로 들어 오는 다리의 풍경.


- 정이 아주 넘쳐 흐르는 공원의 풍경. ^ ^


- 또 다른 빨간 벽돌과 창.


- 대장간 건물의 지붕에 있는 새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한 조형물.


- 실제로 보면 섬찟합니다.


- 대장간 옆 골목에 있던 문(?).


- 전망대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상.


- 인기 만점의 약장수 동상. 코가 반질반질 합니다.


- 누군가 꽂아 두고 간 우산에는 꽃이 피었습니다. ^ ^


- 벽모서리에 있던 부조가 눈길을 끌어 한 컷.


- 블라디미르도 공사 중... 


- 블라디미르 거리의 풍경.


- 골던게이트 몽골의 침입 때도 살아 남았지만, 

  18세기에는 훼손이 심하여 보강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골던게이트의 풍경.

  잠시 후 비도 내리기 시작 합니다.


- 공원 언덕에서 바라본 드라마 극장의 풍경.


- 골든게이트의 옆 모습도 한 컷...


- 블라디미르를 나오면서 만난 오래됨직한 교회.


- 블라디미르에서 묶었던 호스텔 Samovar. 

  호스텔 앞의 계단을 올라 10분 정도 산책하면 골던게이트가 나옵니다.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