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에서 가장 번화가라는
바우마나 거리의 풍경들을 담는데,
이른 아침부터 동양인 하나가 거리를 방황하고 있으니,
이곳 사람들은 저를 구경하고... ^ ^
* * * * * * * * * * * * * * * * * *
러시아에서의 마지막 마을,
비보르크에서 카잔 글을 올리는데
호스텔의 와이파이와
휴대폰의 인터넷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 핀란드를 거쳐
유럽 최북단 노르캅(nordkapp)에서 수정작업을 합니다.
- 카잔의 두번째 글은 카잔의 중심거리라는
바우마나 거리의 이모저모를 담았습니다.
- 이른 아침 호스텔 앞의 풍경. 상쾌한 아침이 느껴 집니까?
- 도시의 거리가 한산 합니다. 너무 일찍 왔나? ^ ^
- 정확히 어디서부터 바우마나 거리인지 모르지만
카잔 성채 방향으로 한 컷 후...
여기서부터 투어를 시작합니다.
- 산책하기에 좋은 날, 한산한 거리가 더 좋았습니다.
- 은행, 미술관, 영화관, 자전거 박물관이 있는 건물 입니다.
- 블라디보스톡과 울란우데의 아르바트 거리와는 또 다른 느낌 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조그마한 곳에서 만드는 음식이 맛이 있었습니다.
- 고양이 한 마리가 아주 거만한 자세로 누워 있습니다.
Казанский кот이라는 고양이 입니다. 카잔에서 제법 유명하다고...
고얀노무스키... ^ ^
- 카페도 멋있어 담았지만...
코요테 어글리 간판 위로 보이는 사슴 동상이 인상적이네요.
- 남편 표트르 3세를 폐위시키고 34년간 러시아를 통치했다는
예카테리나 2세가 타고 왔다는 마차의 동상.
- 현재 시간이 7시 10분, 확실히 시내를 돌아다니기엔 이른 시간 입니다.
- 문을 연 카페가 보이지않을 정도로...
우리나라처럼 '아침식사 됩니다'라는 간판 걸린 곳은 없나? ^ ^
- 개구리 4마리가 마주보며 노래 합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동상인데,
진짜 비둘기들이 놀러 와서 있습니다.
- 건물을 담은 것인데 건물은 정보가 없고,
우측의 동상이 유명한 성악가 표도르 샬리아핀의 기념비라고 합니다.
아가씨는 그냥 행인 1... ^ ^
- 바우마나 거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주현절대성당.
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 샬리아핀의 동상과 함께...
- 타타르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Vodyanaya.
다리가 있어 인어상은 아닌 것 같은데...
- 바우마나 거리의 관광명소인 Chasy na ulitse Baumana 시계탑.
특이한 모양의 시계탑. 숫자는 아랍문자에서 따왔고,
해와 초승달로 디자인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이곳이 바우마나 거리의 시작인지 끝인지 모르겠지만
반지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여기서 바우마나 거리 산책을 마칩니다.
- 카잔 성채와 바우마나 거리의 중간에 위치해서 좋았던 Geography Hostel.
'그녀의 자전거가 내게로 왔다'는 광고가 생각나는...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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