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에는 듣다보다 못한 도시였지만
지나가는 길에 이 도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울란우데처럼 러시아 연방에 속해 있는
한 공화국의 수도라고 하여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아직도 현대사를 바꾸고 있다는 소총, AK-47.
이 소총이 이제프스크에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이제프스크로 검색을 해 보면,
AK-47 소총과 이 소총의 설계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러시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짐 싸고 샤워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체크아웃 타임이 남아 있어 글을 올립니다만,
러시아에서 비와의 전쟁은 마지막 날 까지 계속 되나 봅니다.
아니면 러시아가 보내주기 싫은 건가? ^ ^
- 아주 크고 아름다운 대성당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런 건물을 보다니
횡재한 기분입니다만 이 성당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 이제프스크에서 묶었던 호스텔 옆에 있던 대성당.
- 구글에서의 명칭은 'Temple of Alexander Nevsky Izhevsk' 입니다.
- 이 성당 역시 이름외에 다른 정보는 찿을 수 없고...
- 이제프스크의 공연예술극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공연장 건물에는 저런 굵은 기둥이 있네요.
- 이제프스크 거리의 풍경으로 담았는데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찍을 때는 어떤 느낌이 있었을텐데...
- 귀여운 전차가 내려 옵니다.
- 케이블방송국 건물이라고..
이번에는 전기버스가 내려 오네요.
- 성 미카엘 대성당(St. Michael's Cathedral) 옆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 정보를 알 수 없는 동상.
-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니 야경도 멋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성 미카엘 대성당(St. Michael's Cathedral)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오벨리스크 같은데...
- 성당을 돌아가면 한 컷씩 합니다.
- 참~새 한 마리가 앵글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러시아에서 로드킬 당하는 새 중 하나...
- 피자광고 같은데 어릴적 오락실에서 보던 게임이 생각나는... ^ ^
- 러시아 어느 도시에나 이런 구조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웬지 183이란 숫자에 눈길이 가서 한 컷 했습니다.
- 셀카도 한 장... ^ ^
- 러시아의 책 속에 등장하는 영웅 악어라고 합니다.
- 이 악어가 이제프스크의 상징 캐릭터인가 봅니다.
- 호스텔 입구의 풍경 입니다.
구글지도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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