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 3

[1박 2일 / 10월] 자연이 만든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 경북 봉화의 선달산에서 발원하여영주의 무섬마을에서 육지속의 섬마을을 만든 후,100여리를 내달려온 내성천(乃城川)이 만든또 하나의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마을. 무섬마을에서의 내성천(乃城川)처럼물이 얕고 부드럽고 모래가넓고 고운 백사장을 조성되어 있어어린이와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지로는 최고가 아닐까합니다.내년 여름 가족의 휴가지로 적극 추천드리고,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는사시사철 불철주야로 추천드립니다. ^ ^ 그리고...전망대에서 마을을 바라볼 때 생각나던 노래도 하나 띄웁니다. 흘러흘러 돌아돌아 - 유태인 - 흘러흘러 흘러흘러 물이라더냐돌아돌아 돌아돌아 정이라더냐덧없는 인생 길 흘러 돌아서취한 듯 내 선 자리 어디쯤일까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라깊을수록 서러..

[1박 2일 / 10월] 회룡포로 가던 중 만난 시골스런 다리, 성저교...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 영주의 무섬마을을 지나온 내성천(乃城川)이예천의 회룡포(回龍浦)와 이곳 성지교를 지나삼강절경(三江絶景)을 향해 흘러 갑니다.예전에 포석정 가는 길에 만났던인천교가 생각나 몇 장 담았습니다. - 고향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성저교. 예천군 용군면에서 자란 누군가에게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 개인적으로 이렇게 볼 품 없이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리를 좋아 합니다. 유년시절을 보냈던 동네의 다리같아... 향석리에서 자란 분들이 성저교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처럼... - 원수(?)를 만나더라도 피해갈 수 있는 양보지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차량 하나가 지나가는 풍경도 한 장. 시골이다보니 다리에서 차량이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 회룡포를 돌아온 ..

[전국일주] 물에 뜬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마을, 영주 무섬마을...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수도리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상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마을의 3면을 감싸고 돌며 흘러 육지의 섬이라 하여수도리 또는 무섬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물섬마을'로 불렸지만언제부터인가 'ㄹ'이 빠지고 무섬마을이 되었다고... 내성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우당고택, 만죽재고택 등고가(古家)들이 잘 보존되어 선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을입니다.특히 내성천 위로 놓여져 마을을 잇고 있는 외나무다리는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남겨지며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영주 무섬마을은 국가지정문화재 주요민속문화재 278호로 지정되었는데,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제주 성읍마을, 아산 외암마을, 고성 왕곡마을,성주 한개마을에 이어 일곱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