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Warsaw)에서 비스와 강을 따라 남쪽으로 200km 정도 내려오면산도미에스(Sandomierz)라는 작은 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이 조용한 시골에도 중세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올드타운이 있어 잠시 들렀다 갑니다.자동차 여행이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라... - 구시가지의 입구에 위치해 관문 역할을 하는 14세기에 세워졌다는 산도미에스 성(Sandomierz Castle). 기존에 있던 성위에 지어졌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 1861년 착공 1864년에 완공되었다는 산도미에스 주교의 궁전(Pałac biskupów Sandomierskich). 1999년 6월 12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고 하네요. - 산도미에스 대성당(Bazylika 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