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3

[어디쯤 가고 있을까] 유라시아 횡단을 마치고 12월 9일 스페인에서 브라질로 넘어 갑니다.

바이크는 칠레에서 받을 예정 입니다.브라질에서 받고 싶었으나,현재 영국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고영국의 일시수출입신고서 같은 서류도 없고한국에서 출발할 때의 일시수출입신고서는 있지만 현재의 바이크라 아니라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그리고 중고 바이크를 구입하여 세금이 많다고 합니다.아르헨티나 우르과이도 마찬가지고... 바이크 운송에 3주가 예상된다고 하니,당분간 배낭 여행을 해야 될 듯... - 이번에 이용한 NOVO CARGO라는 화물운송업체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중앙의 야자수 좌측 문이 출입구이고 6층이 사무실 입니다. - 계약이 끝나면 송장을 받습니다. - 그리고 화물이 모이는 터미널에 차를 이동시키고... - 현재의 마일수를 담고... - 마지막으로 한 컷 했습니다. - 터미널에서의 접수가 끝나면 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스페인의 발렌시아에 있습니다

브라질로 넘어가려고 저렴한 해상화물을 찾다가 카사블랑카에서 라바트와 리스본을 거쳐2000km를 달려 발렌시아에 왔습니다.바이크 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바이커들이 이용하던 회사 TIBA는 이제 개인 화물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포르투갈의 TIBA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제 바이크가 영국에서 중고를 구입한거라브라질과 우르과이, 아르헨티나에서는 세금이 많을거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그래서 바이크는 칠레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URBAN HOSTEL 입니다.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화물관련회사들이 많아 이곳을 택했는데 시설등이 아주 좋습니다.- 평일 2박에 24유로였는데 바이크 일 때문에 이틀을 더 머물러야 됩니다. 주말이 있어서인지 이틀 연장하는데 36유로라고 합..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스페인의 카세레스(Cáceres) 근처의 Albergue El Pericuto라는 숙박업소 입니다.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스페인으로 들어 왔습니다.요즘 초긴축재정 상태라 야영을 계속하지만 빨래를 해야할 때는 호스텔에서 머뭅니다. ^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거의 산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산 중턱에 위치해 풍경도 좋고 조용하여 휴식하기엔 최고의 숙소 입니다.8인실 이틀에 34 유로(조식포함)이고 빨래는 무료로 하였습니다.주인과 저 둘만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주인은 외출하고 저 혼자...^ ^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아서 잘못찾아 온 줄 알았습니다. ^ ^ - 주차장의 풍경... - 객실의 풍경 입니다.NIKON D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