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세계일주 626

[세계일주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떠나며...

드디어 시베리아 횡단의 시작 입니다.유라시아 대륙의 끝자락인 우리의 대한민국에서 출발하여,시베리아 벌판을 지나 유럽의 끝자락을 향하여... 첫번째 구간으로 하바롭스크까지는 약 800km의 거리.발해를 꿈꾸며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합니다. - 블라디보스톡을 벗어나는 고속도로에서... - 라면을 끓여 먹는 흔한 풍경.캐논 G7X

[세계일주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풍경들.

블라디보스톡에서 3일을 있었는데,떠나는 날 날이 맑았고,나머지는 햇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가랑비와 함께 안개속의 도시가 되어버린 풍경만 몇 장 담았습니다. 밀린 숙제 하려니 많이 힘드네요.도착 후 전화를 개통하면서1달(One month)를 이야기 했는데 문제가 생겼는지 얼마 사용(카톡 몇 번, 통화 1번, 메시지 1번) 못 하고사용이 중지 되었습니다.계산을 안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아마 개통시 1주일로 계약이 되었다고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데에는 또 며칠이 흐르고,치타라는 도시에서 다시 충전을 하였으나,이번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네요. 우리와는 달리 전화를 개통해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요금제가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보니 호스텔을 예약할..

[세계일주 / 러시아] 이번 세계일주의 첫 관문, 블라디보스톡 입항.

동방을 지배한다는 의미를 가진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우리에겐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출발지이자, 연해주 항일운동의 근거지가 있었던 곳이라 조금 다른 의미를 갖는 곳.상륙을 준비 중에 몇 장 담았습니다. - 블라디보스톡항의 모습입니다.-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니 안개가 조금 걷히어 몇 장 담았습니다. - 외국이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 노후된 선박들이 세월호와 스텔라데이지호가 연상되어 마음이... - 안개에 쌓인 블라디보스톡 대교의 풍경. - 안개는 조금 걷히어 갑니다만 이번엔 가랑비가 인사를 하고... -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시는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캐논 G7X

[세계일주 / 러시아] 가자! 시베리아로...

러시아,그 무시무시한 시베리아 횡단의 코스입니다.지구 둘레의 4분의 1이 넘는 거리,10,800 여 km, 실제로는 11000km를 넘게 될 여정.대략 30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루마니아에서의 일정 때문에 가능하다면 단축 시킬 계획입니다. 왜 '무시무시'하다는 표현을 했는지는 여행을 해 보신 분만 압니다.저는 이제 약 3500km 정도를 왔을 뿐인데도 '무시무시'라는 생각이 절로... ※ 구글지도를 참고하였습니다.

[세계일주 / 출발]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 옛터를 만났습니다.

이곳이 망양정(望洋亭)의 두 번째 터로현중산에 있던 정자를 성종 2년(1471) 평해군수가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그 후 몇 번의 중수를 거치고 세월이 흐르면서 허물어졌다고... - 지금의 정자는 2015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 망향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들을 몇 장 담았습니다. - 동해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고... - 우측엔 망향정 시비와 한적한 해안의 풍경이 있습니다. - 아담한 어촌의 정겨운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이번 여행을 끝내고 귀촌할 예정인데 이런 어촌도 괜찮을 듯... - 그리고 나의 애마도 한 장.캐논 G7X

[세계일주 / 출발] 후포에서의 1박...

일요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되지만,은행 등에 일이 남아있어 금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동해 방향으로 일정을 잡으면 빠지지않고 들러는 곳이라 이번에도... - 텐트 설치 무료에 와이파이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싱싱한 횟감과 함께 이번 휴가는 후포로... ^ ^- 새로 생긴 전망대가 올라 몇 컷 담았습니다.- 야영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들어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가지런하게 놓여진 테트라포트가 인상적입니다.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