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낸 EMS택배를 19일만에 받았네요.쉥겐협약일 때문에 서둘러 독일을 벗어나,이태리 북부 돌로미티와 슬로베니아를 거쳐현재 헝가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10월 24일이 쉥겐일의 마지막 날이라위험해서 안하던 야간운전도 해 가며일단 부다페스트에 왔습니다.이태리에서 한번,슬로베니아로 넘어 오면서 한번,그리고 오늘 부다페스트로 오면서 또 한번,세번의 야간운전이 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이곳 부다페스트에서 이틀을 쉴 예정 입니다.아슬아슬 하게 쉥겐국의 마지막,헝가리를 빠져 나갈 듯 싶습니다. 겨울이 가까워 오면서 여행에도 여러가지 제약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해가 짧아져 운전할 수 있는 시간도 적어하루 이동거리가 많이 줄었습니다.예전에는 5시 쯤이면 숙박할 곳을 찾곤 했는데,지금은 3시부터 준비 합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