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 방어용으로 지어진 칼마르 성(Kalmar Castle).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이웃국가인
덴마크로부터 스웨덴을 지키기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397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국이
서로 협력한다는 칼마르 조약이 체결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 큰 기대없이 다가가서인지 아주 만족했던 곳이
칼마르 성(Kalmar Castle) 입니다.
특히 성 앞에 있던 오래된 공원묘지의 풍경은
이런저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 공원묘지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의 풍경.
묘지 주차장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마을 근처까지 갔네요.
- 묘지의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교회가 보이고...
공원인지 묘지인지 구분이 안되는 풍경 입니다.
- 묘지를 찾아 오시는 분들,
우리로 말하자면 성묘객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 묘비에 꽃(?)이 피어 눈길을 끌었던 묘지 입니다.
1817년 10월 29일에 세상에 나와
1882년 5월 13일에 자연으로 돌아가신 분 입니다.
- 시원한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풍경에...
-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이보다 더 좋은 명당이 있을까요?
좌측에는 묘지를 관리하시는 분으로 보이는데 많이 바쁩니다.
- 묘지 너머로 칼마르 성(Kalmar Castle)이 보입니다.
- 걸려 있는 양철로 된 물뿌리개가 바람에 부딪쳐
나던 소리가 묘한 느낌을 주어 담았던 풍경 입니다.
- 안타까워서 한 장 담아 왔습니다.
1996년 생인데 2012년에 세상을 떠났네요.
꽃다운 나이에...
- 묘지보다 더 오래됨직한 나무들이
묘지를 지키고 있는 듯 서 있습니다.
- 묘지에서 나와 칼마르 성(Kalmar Castle)의 주변을 둘러 봅니다.
- 성벽의 형태가 방어를 위한 요새처럼 튼튼해 보입니다.
- 적이 오면 바로 응전 가능한 형태로 설계가 된 듯...
- 전쟁을 위한 시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
- 바닷가에서 바라 본 칼마르 성(Kalmar Castle).
- 해변 근처의 풍경 입니다. 저 곳에서 한 장 담으려고 가는데,
하의만 입고 썬탠 중인 아가씨들이 많아서 그냥 왔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지나 가기가 그렇고해서... ^ ^
- 저 숲이 앞서 보았던 공원묘지 입니다.
- 포탄 일발 장전할 것 같은 풍경이네요.
- 근처에 벤취가 있어 저도 한 장...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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