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시 너무 비싼 그린카드서부터 시작된 핀란드에 대한 반감이 길을 재촉하게 만들었습니다.산타마을과 산타파크에서의 허탈감이 더해하루 빨리 노르웨이로 가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노르웨이는 이번 세계일주에서아이슬란드, 미국과 함께가장 가고 싶었던 3곳 중 하나 입니다. - 아름다운 호수가에 마을이 있고 사진에서는 멀어서 안보이지만 좌측의 하얀 파라솔에는 담소를 나누는 사람이 있습니다. - 어디쯤이였을까? 기억은 나지 않치만, 도로 위에 칠해진 검은 선들이 인상적이라 한 장 담았던 기억이... - 핀란드는 주차장과 캠핑장이 가장 좋은 포토존 입니다. 안내판에 P란 글자가 보이면 서게 됩니다. 자동차 여행객들은 이런 곳에서의 1박도 추천...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비싼 물가로 유명하지만, 자동차로 여행하면 숙박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