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의 고향이라는 로바니에미,
산타마을로 유명하지만 볼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볼거리는 북극권의 시작점을 알리는
아틱서클(Arctic Circle)로
여기서부터 북극이라는 상징성 하나 입니다.
저는 이 아틱서클을 찍으러 갔다가
깜빡하고 그냥 왔습니다.
산타마을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왔다가
볼 것 없는 마을 풍경을 보니 실망감에 깜빡... ^ ^
캠핑장 주변의 풍경이 가장 멋진 곳이였습니다.
- 메인 타이틀로 할 만한 풍경이 없어,
로바니에미의 일몰을 메인으로 세웠습니다.
- 캠핑장에 도착하여 텐트 설치 후 한 컷...
강 건너 로바니에미 마을의 풍경이 보입니다.
- 잠시 쉬는 중 한 컷...
경남 삼랑진의 철교랑 너무 닮았습니다.
- 식사 후 산책도 할 겸 마을을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백야현상 때문에 10시가 넘어야 해가 지기에...
- 다리에서 본 캠핑장의 풍경.
- 강이름이 Kemijoki 입니다.
발음하기가 조금 어려워 그냥...
- 본의 아니게 현대차를 광고하게 되었네요.
현대차 관계자 분들,
임원회의에 안건을 올려 스폰 좀 부탁 합니다. ^ ^
- 강변 산책로에서 본 캠핑장의 풍경 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좌측의 캠핑카 옆에 있는
검은 색 승용차의 노부부는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입구의 캠핑장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네덜란드 분들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 한 장 남겨 놓았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 올릴까 말까 많이 고민했던 사진 입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초고도 비만이 많아 놀랐습니다.
겨울이 길고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다 보니 저렇게...
산타 할아버지의 몸이 왜 그렇게 뚱뚱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사회적 비용이 엄청날 듯 보이고
한식으로 식생활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따루양은 한국에 정말 잘 온 듯... ^ ^
- 루돌프가 하늘을 날 듯,
초상비(草上飛)를 펼치고 있던 열차. ^ ^
- 무슨 기념비인지 모르겠으나 한 장...
- Angry Birds Park 라는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 정보를 알 수 없는 조각상도 한 장...
- 웬지 크리스마스 때 많이 바쁠것 같은 로바니에미 교회.
- 강건너 불구경 하듯 느긋한 마음으로 읾몰을 감상 합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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