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Iceland)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병풍처럼 펼져진 폭포의 향연, 셀포스(Selfoss).

apollo695 2017. 11. 12. 02:10


데티포스(Dettifoss)와 셀포스(Selfoss)로 가려면은

31km의 비포장 길을 가야 합니다.

체코에서 온 블랙박스 팀은

가는 도중에 포기를 하고 나오면서 저와 만났습니다.

길이 험해서 못 간다고 엄살을 부리는데...

저는 바이칼에서 충분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칼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도로였습니다. ^ ^



- 아기자기한 조그만 폭포들이 늘어선 풍경.

  병풍처럼 펼쳐졌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 병풍 한 폭에 슬쩍... ^ ^


- 작은 폭포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 데티포스(Dettifoss)에서 1㎞ 정도 상류로 올라 가면

  이 아름다운 셀포스(selfoss)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드론 생각이 많이 나던 풍경.

  데티포스(Dettifoss)는 물안개가 많아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이쁜 영상이 힘들고,

  셀포스(selfoss)는 드론으로

  촬영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반대편에서도 관광객들이...

  아이슬란드는 최소한 2주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을 하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스페인에서 오신 분들 입니다.

  스페인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메일 주소도 알려 줍니다.


- 셀포스(selfoss)의 높이는 1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 돌과 풀과 흙이 경계를 이룬 풍경 입니다.

  독특한 느낌이 들어 한 컷...


- 강변의 안쪽은 조금씩 깍여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 셀포스(selfoss)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후

  데티포스(Dettifoss)를 향해 흘러가는...


-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 파노라마가

  데티포스(Dettifoss)의 웅장함과는 또 다른 장관.

- 또 한번 슬쩍... ^ ^


- 셀포스(selfoss)에서 흘러 온 강물이

  데티포스(Dettifoss)와 만나는 곳 입니다.


- 주차장 방향으로 나오면서 담은 풍경 입니다.


- 러시아에서 삼각대를 잃어 버리지 않았다면 

  좀 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


- 미니 삼각대로는 담을 수 있는 풍경이 아니였습니다.

  셀카 찍을 때나 사용하지...


- 이 장엄한 풍경을 한 장 더 담고 

  데티포스(Dettifoss)를 떠납니다.


- 나오면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