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스코가포스(Skogafoss)로 가며 만난 풍경들...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에서 

스코가포스(Skogafoss)까지는 약 30km의 거리 입니다만,

많은 풍경들이 발길을 잡습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를 출발한 지

  10분 만에 만난 풍경 입니다.

  이 멋진 풍경을 차지하고 있는 양놈들이 부럽습니다. ^ ^

- 가야 할 길은 멀고 시간은 없는데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 풍경들은 많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슬란드는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차를 세울 틈만 있으면 주차하여 몇 장 담습니다.

  시내를 제외한 모든 풍경이 포토존이라...

- 비가 시작 되었던 북쪽과 서쪽의 풍경도 

  이 못지 않는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못 담은 풍경이 많습니다.

  풍경은 생각나는데 사진이 없어 아쉬운 곳도 많고...

- 차경(借景)이라고 하죠.

  우리 선조들이 자연의 경치를 빌려와서 집 주변을 장식했다는...

- 아이슬란드의 차경(借景) 입니다.

  배산(背山)으로 이 멋진 만년설을 가지고 있는...

- 저는 29일로 알고 있었으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오늘이 몇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30일이라고 하여 가슴 철렁하게 만들었던 아저씨. ^ ^

  이 분 부인이 29일이라고 다시 알려 줬습니다.

  세이디스피외르뒤르까지는 약 600km가 남았있는데...

- 바위(?)에 동굴이 있고 그 곳에 집을 지었다는  Rutshellir Caves.

- 바쁠수록 돌아가란 말이 실감했던...

  이 풍경을 보고,

 "어, 저기도 멋진 폭포가 있네."

  하고...

- 이 곳의 풍경만 몇 장 담고 지나갔습니다. ^ ^

- 일단 바쁜 나그네의 발길을 또 잡았던 풍경 입니다.

  아침이란 바람이 없어 연못(?)에 반영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모르는 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실력이 많이 부족 합니다.

- 가다가 네비게이션을 보니,

  스코가포스(Skogafoss)를 지나쳐 돌아 왔습니다.

  바쁘다고 서둘다보니 이런 헤프닝이...

  보이는 이 멋진 폭포가 다음 목적지인 스코가포스(Skogafoss)였습니다. ^ ^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