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라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 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검은 모래 해변과
쭉쭉 뻗은 현무암의 주상절리가 압권인 곳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에도
재미 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북유럽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트롤이 배를 끌고
해안으로 오다가 동이 트자 햇빛을 받아 돌이 되었다는...
노르웨이에서 자주 만났던 트롤이 아이슬란드에서도 나오네요.
- 주차장에 있는 카페 입니다.
주차장에도 검은 자갈들이 손님을 맞이 합니다.
- 무슨 이런 풍경이 다 있는지...
영화의 스튜디오 같은 풍경에 기가 막힙니다.
바위들 너머로 사람들이 있는 곳이 검은 모래 해변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주상절리 입니다.
화산에서 나온 성질 급한 마그마가 흐르고 흐르다
이곳에서 굳으면서 선물한 풍경 입니다.
- 주상절리의 기둥들이 한 사람으로 향하는
무시무시한 풍경을 담았습니다. ^ ^
- 철원의 비둘기낭이나 경주의 부채꼴 주상절리도 보았지만
규모 면에서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와 비교가 안됩니다.
주상절리가 관광객을 압도하는 풍경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압권인 Reynisdrangar Cliffs.
- 사람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두께를 가진
이 거대한 돌기둥이 기가 막힌 포토존 입니다.
-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또 하나의 명물인 Hálsanefshellir Cave 입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굳어버린 마그마가 이런 풍경을...
- 불사조가 죽어 돌이 된듯한 모습의 바위.
너무 풍푸한 상상력을 가졌나? ^ ^
아무튼 이런 스토리가 있어야 관광지가 유명해 집니다.
- 디르홀레이(Dyrhólaey)에 살던 퍼핀들이
모두 이곳으로 이사를 왔나 봅니다.
이 절벽에는 많은 퍼핀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멋진 풍경이 새들에게도 멋진 곳인가? ^ ^
- 이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풍경도 장관이지만 트랙킹 할 시간이 없고,
신발이 비에 젓어 샌들을 싣고 며칠 다녔더니,
양쪽 검지 발톱에 멍이 들었습니다. T.T
- 동해의 촛대바위를 닮은 이 바위도
레이니스피야라 해변(Reynisfjara Beach)의 포인트 입니다.
대서양을 넘어온 힘찬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 조심하세요. 사진 찍는데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순식간에 파도로부터 불의의 습격을 받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 입니다. ^ ^
- 넓은 해변을 채운 검은 모래와 자갈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풍경을 가지고 있어...
-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2010)'의 모티브가 되고,
영화 '노아(Noah, 2014)'의 마지막 장면을 찍은 곳이라고...
- 포크레인으로 산을 끍어낸 듯 한 풍경으로 보이네요.
참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아이슬란드 입니다. ^ ^
-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을 나오면서 담은 교회.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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