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체코(Czech)

[세계일주 / 체코] 프라하(Prague)로 가면서 만난 풍경들...

apollo695 2018. 1. 29. 16:21


체코로 넘어오면서 조금씩 바뀌던 풍경들이 생각 납니다. 

초가을을 느끼며 조금 느긋해진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며 프라하에 도착을 했습니다.



- 체코로 넘어와 처음 담은 풍경 입니다.

  구글맵에 찾아보니 샤토 데친(chateau Decin)이라는 곳이고

  아래의 강은 바슈타이에서 만났던 엘베강이네요.


- 엘베강변에는 아주 편안하게 세월을 낚는 태공님들이

  풍경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프라하로 가는 방향의 왼쪽에 있던 작은 강 입니다.

  너무 풍경이 좋았던 기억이...

  하지만 이곳의 위치를 찾을 수 없네요.


- 러시아의 비보르크 이후 이런 상태의 건물은 처음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동양인이 신기했는지 한참을 쳐다보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 ^

- 동유럽은 쌀거라는 생각에 들어갔던 Plus Prague Hostel,

  하루 숙박료 13유로에 조금 놀랐던... 

  호텔 같은 대형 호스텔 입니다.


- 샤워실과 옷장도 잘 되어있고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몇 장 담아 놓았던 사진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묶었던 호스텔의 풍경은 거의 안 찍었습니다.


- 4인실인지 6일실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창 아래에 걸려 있는 수건도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 기억나지 않고... ^ ^


- 좌측이 제 도미토리고 우측은 비어있던 도미토리.

  중앙에 냉장고와 취사시설이 있습니다.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