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체코] 중세 유럽으로의 시간 여행, 프라하(Prague) 하나 더...

동유럽에서도 비와의 악연은 계속 됩니다.

주차 후 비가 오다가다를 반복하고

사람들에게 떠 밀리며 시내를 돌아 다녀다보니

짜증도 나고...

가는 곳 마다 비가 오니

비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던...

이후로도 가는 곳 마다 비는 계속 됩니다.

폴란드,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 타락하고 세속화된 교회를 비판하다 화형당했다는

  종교 개혁가 얀 후스(Pomník mistra Jana Husa) 기념비 입니다.

  얀 후스의 순교 500주년 기념으로 1915년에 공개되었다고...

- 정확한 건축시기를 알 수 없으나 1732년 ~ 1737년로 추정하고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 니콜라스 성당(Chrám svatého Mikuláše).

- 프라하 국립미술관(골츠킨스키 궁전) 입니다.

  1755년에 착공하여 1765년에 완공, 당시 유행하던 로코코양식(Rococo Style)으로...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스톤 벨 하우스(Stone Bell House)라는 미술관 입니다.

- 중세 시대의 건물들이 그림처럼 펼쳐진

  구시가지 광장(Old Town Squar)의 풍경 입니다.

- 비가 그치기 무섭게 광장으로 쏱아져 나오는 사람들...

- 거리의 행위예술가들도 공연 준비에 바쁩니다.

  갑짜기 손이 올라와 깜짝 놀랬던 기억이... ^ ^

- 1410년에 만들어졌다는 프라하 천문 시계(Prague Astronomical Clock).

- 시계가 멈추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있고,

  똑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도록

  시계를 만든 장인의 눈을 멀게 했다는 전설도 있다고... 

- 정치, 경제, 스포츠, 영화등의 유명인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그레뱅 밀랍 인형 박물관 (Grévin Wax Museum).

- 입구를 지키고 있는 존스 박사. ^ ^

  실제 크기의 밀납 인형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체코 왕들의 대관식 행렬이 있었던 첼레트나 거리를 따라

  화약탑(Powder Tower)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화약탑(Powder Tower)은 프라하성의 13개 관문 중 하나로

  17 세기에 화약 을 저장하는 데 사용되어

   Powder Tower 또는 Powder Gate로 불린다고...

- 하이버니아 극장(Hibernia Theater).

  백조의 호수 베스트와 호두까기 인형 등 고정으로 공연하는 듯...

- 프라하의 유명한 콘서트 홀인 Municipal House 입니다.

  14세기에 완공된 건물이였지만 20세기 초반에 철거 되었다가

  1905녀에 시공하여 1912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에 있던 조형물,

  다른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 카프카 동상을 찾아 가면서 화약탑이 보여 한 장 더 담았습니다.

- 올드카인데 주문 제작이 가능한가 봅니다.

  꼼꼼하게 훑어보았지만 중고차로 보이지는 않고...

-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라는 프란츠 카프카 기념비(Franz Kafka Monument).

- 거리의 풍경도 한 장...

- 다소곳이 주차된 애마...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