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폴란드(Poland)

[세계일주 / 폴란드] 한때 독일 땅이였던 브로츠와프(Wrocław), 하나 더...

apollo695 2018. 2. 9. 03:16


현재 조지아의 마지막 여행지 바투미에 도착.

메스티아와 우쉬굴리도 갈 예정이였으나 포기하고 왔습니다.

카즈베기로 갔다오면서 몇 번 넘어질 뻔...

고개길에 제설 작업이 되었지만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운전 실력이 좋아진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다행이 넘어지진 않았네요.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곳,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뒷타이어 교환했는데,

우연하게도 지금 조지아에서 

앞타이어를 교환하려고 합니다만 쉽지가 않습니다.

조지아의 수도였던 트빌리시의 오토바이 센타에 들렀지만,

스크터는 취급하지 않다고 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봐 주셨지만 타이어가 없었습니다.

지금 있는 바투미에서도 50cc용만 취급하고 있네요.

몇 군데 소개를 해 주는데 그곳에서도 스쿠터용은 없다고...


벌써 40,000km가 넘었네요.

어느새 지구를 한바퀴 도는 거리를 달려습니다. ^ ^



- 앞서 설명드렸듯이 독일 느낌의 고풍스러운 

  멋진 건물들이 많은 브로츠와프 구시가지 입니다.


- 성 엘리자베스 대성당(St. Elizabeth Cathedral) 입구에서 만난 난장이 동상.

  헨젤과 그레텔(Hansel and Gretel) 건물을 연결하는 아치 앞에 있습니다.


- 성 엘리자베스 대성당(St. Elizabeth Cathedral)은

  브로츠와프(Wrocław)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 12세기의 성당 건물에 14 세기에서 15 세기에 걸쳐

  현재 고딕 양식의 성당을 세웠다고 하네요.


- 성 엘리자베스 대성당(St. Elizabeth Cathedral)의 전체를 담은 풍경이 없네요.

  성당 벽을 장식했던 독특한 부조들이 눈길을 끌었던...


- 다리 입구에 있던 오래됨직해 보이는

  두 건물이 인상적이라 담아왔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다리의 이름조차도...


- 소금시장광장(Salt Market Square)에 있던

  'Iglica'라는 기념비인데 이것도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 금장식을 한 건물이라 담아왔는데,

  'Gold Finance'라는 재무설계사무소네요. ^ ^


- 소금시장광장(Salt Market Square)의 풍경.

  작은 도시답게 아담한 광장 입니다.


- 재미있는 그림이 있던 건물도 한 컷...

  레스토랑으로 추정되는 곳 입니다.


- 이 예쁜 동상에 대해서도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 브로츠와프는 '난쟁이 도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구시가지 여행 중 곳곳에서 이런 난쟁이(드워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토룬(Toruń)으로 가는 길에 비가 많이 내려

  하루 머물렀던 코닌(Konin)시의 어느 마을 입니다.

  1박 후 출발 전에 몇 장 담았습니다.


- 광장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Pensjonat Grodzki' 입니다.

  완벽한 주차장에 호텔 급의 룸, 제법 비싸던 기억이...


  러시아의 카잔에서 1박했던 호스텔이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그녀의 자전거는 없지만...


- 광장의 풍경.


- 이 호스텔을 찾아 도착을 했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호스텔의 문은 열리지 않아서 앞의 게스트 하우스로 갔습니다.


- 1796년에 착공하여 1803년에 완공했다는 옛날 시청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의회 사무실과 코닌(Konin)시의 교육부 지부 사무실로 사용 중이라고...

  

-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카메라는 

  꼭 GPS가 내장된 카메라를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촬영 후 어디쯤인지 찾을 수 없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캐논 EOS 6D'와 '니콘 D750' 중 니콘을 선택하고 후회가 막심 합니다.

  '캐논 EOS 6D Mark II'가 2~3개월만 빨리 나왔어도 고민없이 구입했을텐데...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