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항상 날씨를 확인해 보는데,
트라브존과 삼순은 흐리지만 앙카라에는 눈이 계속 내립니다.
도착할 시기와 떠날 시기에도 계속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투미에서 며칠을 더 머물다 출발 합니다.
지금 출발할 경우 앙카라에서 1 ~ 2일 정도 머물러야 될 것 같아...
참고로 앙카라에서 1박 최저 요금이
바투미에서의 3박 요금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더 쉬었다 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눈 때문에 터키와 조지아의 카즈벡에서
아찔했던 순간들이 몇 번 있다보니 조심스러워 집니다.
- 1410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연합군이 독일 기사단을 격파한
그룬발트 전투를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Pomnik Grunwaldzki) 입니다.
- 이 기념비는 그룬발트 전투 500 주년 기념인 1910년에 세워졌지만,
1939년 독일에 의해 파괴된 후 1976년에 다시 건립 되었다고 합니다.
그룬발트 전투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연합군이
독일 기사단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라고 합니다.
- 그룬발트 전투 기념비는 얀 마테이코 광장(Plac Jana Matejko)의 중심에 있고,
광장 이름은 이 전투를 대작으로 그려낸 폴란드 화가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 얀 마테이코 광장(Plac Jana Matejko)의 옛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크라쿠푸의 관광지에는 이런 시가지 조형물이 곳곳에 있습니다.
- 1216년에 세워졌다는 성 플로리안 교회(Bazylika św. Floriana w Krakowie).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사진이 보여 찾아보니,
1946년 크라코프대학교 신학교수로,
1964년엔 크라코프 대주교로 크라코프(Kraków)시와 인연이 있었네요.
- 오래되어 보이는 이 건물은 폴란드 정부에서 운영하는 철도 관련 회사라네요.
- 1498년에 세워진 중세의 군사 공학의 걸작이라는 크라쿠프 요새(Kraków Barbican).
7개의 포탑과 총과 활을 쏠 수 있는 구멍이 130 여개가 있다고 합니다.
- 크라쿠프(Kraków)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도시의 방어선으로 벽의 두께가 3m나 된다고...
- 1818년에 설립된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대학이라는
크라코프의 미술 아카데미(Jan Matejko Academy of Fine Arts) 입니다.
- 꼭대기에 있는 핑크색의 동상이 눈에 띄어 담아왔는데 은행 건물이네요.
- 옛날 크라코프의 메인 도로였다는 성 플로리안 문(St. Florian's Gate).
이곳과 크라쿠프 요새를 지나 바벨 성으로 가는 길이
크라쿠프의 왕도(Royal Road)로 외국 사절 및 대관식 행렬을 있었던 곳이라고...
- 1970년대 부터 전시하기 시작했다는 크라코프(Krakow)의 관광 명소인
미술관(Galeria obrazów pod Bramą Floriańską) 입니다.
현재 크라코프에서 활동중인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 미술관 입구에 있던 동상.
- 옛날의 풍경을 보여주는 시가지 조형물.
크라쿠푸의 관광지에는 이런 시가지 조형물이 곳곳에 있습니다.
- 성 플로리안 문(St. Florian's Gate)을 지나 바벨성으로 가는 길의 풍경.
- 이 아름다운 건물은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라는
챠르토리스키 박물관(Czartoryski Museum) 입니다.
좌측으로 연결된 아치형 통로를 지나면 본관 건물로 입니다.
구글지도에 이 건물의 사진이 박물관으로 나와 담아왔는데 확인해보니,
연결되어 별관 건물로 사용중 인듯 보이네요.
- 크라코프(Krakow)의 밀랍 인형 박물관(Kraków Wax Museum).
관광객의 흥미를 끌만한 인물이 나와있어야 되는데 입구의 배치가 잘못된 듯...
-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얀 마테이코의 집(Jan Matejko House)
얀 마테이코 광장(Plac Jana Matejko)의 주인공으로
폴란드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 화가인 얀 마테이코가 태어난 집 입니다.
- 이곳이 크라코프(Krakow)의 대광장인 리네크 글루프니(Rynek Główny) 입니다.
중세 시대에는 동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이였다고...
대기중인 마차의 행렬도 빠질 수 없는 포토존 입니다. ^ ^
-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후
크라쿠프 시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 찾는다고 합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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