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만났던 독일 친구 Milo와
친구의 어머니를 만나러 세르비아로 넘어 왔습니다.
가끔 어머니의 고향인 이곳으로 휴가차 온다고 하는데,
제가 근처 몬테네그로를 지나는 길이라 들렀습니다.
지난 해 11월에 2주 정도 머물렀던 곳이라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 Milo의 차랑 나란히 주차 중인 나의 애마.
- 오랫만에 바이크 슈트도 빨았습니다.
- 세르비아에서도 봄이 시작 되었습니다.
야생화가 이쁘게 피어 한 장...
- 독일에서 매일 저녘을 챙겨 주셨던 어머님도 만나고...
- 지난해 만났던 세르비아의 이웃집 할아버지와
마디라는 바둑이도 다시 만나 너무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어디서나 즐거운 일 입니다.
NIKON D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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