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 문현1동
1970년대와 2000년대가 공존하는 벽화마을의 풍경들이,
다니는 내내 아련한 추억들이 되살아나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나오면서 만난 안내판을 보니 빙산의 일각만 담아 왔네요.
마을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한번 더 출사할 계획입니다.
다니면서 벽화외에 가을풍경과
이런 저런 마을풍경을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년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풍경들도...
- 가파른 비탈길에서 만난 칸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올린 사진도 칸나.
- 예전에 땡깔이라고 부르던 열매. 저렇게 익으면 짙은 보라색으로...
- 주황의 코스모스가 파란하늘과 잘 어울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 줍니다.
- 제가 살던 집이 생각나는 지붕.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저렇게...
- 몇 시고? / 어! 2시 20분인데 시계가 둘 다... ^ ^
- 21세기형 솟대들. 시대에 맞추어 화려한 디자인이...
-70년대 담을 장식했던 보루꾸(블록). 부자들은 담위에 철조망이나 병을 깨어 장식(?)하기도...
-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체부 아저씨. 해마다 지인들께 연하장을 보내는데 미리 감사의 인사를...- 마을 최고의 주차장. ^ ^
- 1970년대의 골목길 풍경 사이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아파트 풍경이...
- 벽화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 있는 꽃과 식물들이 운취를 더해 줍니다.
- 간판이 아니고 그냥 벽에다... 옛날에 이런 식의 광고를 많이 보았던 기억.- 복도 지질이도 없지... T.T 나오면서 만난 벽화마을 안내판.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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