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는 고려 말의 진주성(晉州城)의 지휘소로,
공민왕 14년(1365)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는 총지휘로 그리고 남쪽 지휘대로 사용하여 남장대(南將臺)라고도 불렸으며,
의기 논개가 낙화(落花)하여 순국한 곳으로도 유명하죠.
지금 건물은 한국전쟁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60년에 재건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홍준교수의 말에 따르면,
촉석루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보존이 잘 된 정자라고 합니다.
촉석루, 논개, 의암...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단어들 입니다.
- 강변에서 담은 촉석루.
- 촉석루의 아름다운 단청.
- 남강을 바라보며...
-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진주시의 풍경.
- 예전에 담았던 밀양의 영남제일루와 비슷한 경관입니다.
- 의기 논개가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를 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의암(義巖).
- 강변에서 바라보는 절벽의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 의기논개지문, 선조26년(宣祖, 1593) 순국한 의기 논개(論介)의 사적을 기록한 비석
- 진주성벽에서 한 장 더...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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