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흥림저수지 /
그리고 생각나는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
소년은 어른이 되었지만...
추억속의 여자,
누군가 이야기하던 청춘의 허상...
그렇게 내 청춘의 허상이였던 여자,
메텔이 보고 싶다.
… …
아직도 추억은 그대로인데...
판교마을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서천읍 방향,
10 분 정도 바람소리 즐기면 만나는 풍경.
아침부터 잔뜩 찌푸리던 하늘이 결국 한바탕 쏱아 냅니다.
다행이 지나가는 소나기라 잠시 휴식하고 여행은 계속 됩니다.
- 왠지 은하철도 999가 나올 것 같아 열차가 지나길 기다렸지만...
-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그리움처럼 동글동글...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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