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
운문사는 담이 아름다운 절 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담들이 눈에 들어 담아 왔습니다.
봄의 꽃과 어울러진 풍경과 가을의 단풍도 기대되는...
그리고 매표소를 지나 운문사로 이르는 오솔길은
석남사처럼 운치있는 산책길로,
바람에 실려오는 솔향기가 기분좋은... 솔바람길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조선의 고종황제가 심열로 고생할 때,
청우 스님이 100일 기도를 하였다는 사리암도...
- 가을 풍경이 기대되는 운문사 주차장 옆의 돌담길.
- 정성이 느껴지는 풍경의 담이 관람객을 사로 잡습니다.
- 죽공예품을 보는 듯 반듯한... 대나무로 만들어진 담.
- 토담과 기와가 어울러져 제대로 된 한옥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 작약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 정승판서의 집처럼 무척이나 긴 담이 인상적이였던...
- 부처님 오신 날 준비중였나? 지난 5월, 햇살 좋았던 날...
- 주차장에서 객을 맞이하는 나무. 나의 애마도 함께...
- 이곳의 소나무에도 일제치하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 원광법사의 세속오계가 적혀 있는 화랑오계비.
- 전기줄을 따라 탈출하는 칡넝쿨. 어디까지 가려고...
- 운문사의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도 하는 나무.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얼마나 싫었길래 개천쪽으로... ^ ^
- 서로 다른 두나무가 붙어서 자란 나무 입니다.
- 그림같은 풍경의 솔바람 숲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언급되었던 아름다운 그 길.
산책하시는 분의 뒷모습이 있었다면...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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