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가 탄생한 곳,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 첫번째...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

운문사(雲門寺)는 진흥왕 21년(560)에 창건되어 대작갑사(大鵲岬寺)라 하였는데,
진평왕 때 원광국사(圓光國師)가 1차 중수를 하였고,
2차 중수는 신라 말기에 보양국사(寶壤國師)가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고려태조는 많은 전지(田地)를 내리고 운문선사라 사액하면서,
운문사라 불리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 숙종 10년(1105) 원진국사(圓眞國師)가 3차 중창하였고,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1277년 일연선사는 고려 충열왕에 의해 운문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삼국유사를 집필하였다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1958년에 비구니 전문학원을 개설한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비구니(여승) 승가대학으로 알려져 있고,
경내에 있는 많은 보물과 천연기념물인 처진소나무가 유명한 사찰 입니다.

- 새로 신축했다는 웅장한 대웅보전의 모습. 운문사에는 두 개의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 호거산 운문사, 산기슭에 호랑이가 움크린 모습을 한 바위가 있어 호거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2층에 위치한 범종루. 일주문이 없고 범종루 아래로...

 

- 17세기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목조건물로 2010년 7월 경상북도 유형문화제로 지정된 만세루.

 

- 화려한 듯 아름다움이 세월의 흔적과 함께 보이는...

 

- 만세루의 한쪽에 있던 나무로 만든 작품(?)이 눈에 띄어...

 

- 불교에 관한 그림이 전시 중 입니다. 탱화와는 다른 듯 한...

 

- 대웅보전과 귀빈을 접대하는 곳인 전향각의 풍경.

 

- 응진전(應眞殿)과 조영당(祖影堂).

 

- 부처님의 교법이 수레가 굴러가듯 머물지 않고 항상 전하여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법륜상.

 

- 조선 숙종 44년(1718)에 중건 되었다는 또 하나의 대웅보전, 현재는 비로전으로 불린다고... 보물 제835호 입니다.

 

- 절로 들어가는 세 개의 문 중에 마지막 문인 불이문인데 외부인의 출입을 금합니다.

 

- 오백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는 오백전.

 

- 비로전(구대웅보전)의 내부 모습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닌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보물 제678호인 운문사 삼층석탑.

 

-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보물 제317호인 운문사석조석가여래좌상.
  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사천왕석주로 보물 제318호로 통일신라 말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 돌이 되어버린 신비한 나무, 규화목(硅化木).

 

- 승가대학으 강당인듯 한 회성당. 출입을 금하여 더 이상...

 

- 우리 나라 사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전각이라는 칠성각. 자장면 생각이... ^ ^

 

-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소나무.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