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583 /
하동 북천역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넘나드는 경전선 구간에 있는 역으로
경남 하동군 북천면의 작은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작은 시골마을이 가을이면 들녘에 피어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어,
평일은 3만 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10만명의 관광객이 장사진을 이룬다고 합니다.
북천역 또한 코스모스 핀 고향역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북천면 직전·이명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012년 전국 최우수 경관마을로 뽑혔다고 합니다.
- 분홍색으로 단장한 예쁜 북천역사와 역사를 따라 피어있는 코스모스...
너무 무심히 살았나?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참 오랫만에 봅니다.
- 아~ 가을이다! 철길과 철길 사이로 한들한들 코스모스 만발한...
- 가을의 명품 코스모스 테마역으로 다시 태어난 북천역.
- 북천역의 철길은 꽃으로 붉게 물들고...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 ^
- 운명의 장난인가? 저 이상 자라기 힘든 운명을 타고난...
- 깜짝 놀랐습니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오시던... ^ ^
- 지금은 폐역이 된 다솔사역을 지나면 코스모스역, 북천역 입니다.
- 기차가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승객들이 플랫폼으로 모여 듭니다.
- 코스모스들은 배웅이라도 하듯이 가을바람에 하늘하늘 거리고...
- 곧이어 가을바람을 타고 열차가 들어 옵니다.
-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 지르는 경전선, 그 길에 북천코스모스역이 있습니다.
- 몇 년 전만 해도 조용한 시골의 한 마을이 지금은 심어 놓은 코스모스 만큼 많은 관광객들께서 가을을 담으러 찾는다고...
- 꽃밭에서 추억을 담고 젊은 연인들. 가족 또는 연인들의 가을여행지로 적극 추천합니다.
솔로는 가지 마세요. 눈꼴 사나워서 눈물이 날지도... ^ ^
- 활짝 핀 코스모스들을 뒤로하고 기차는 떠나 갑니다. 저도...
- 실제 소처럼 보이지만 모형으로 제작된 것이고 2008년에는 없던 풍경입니다.
- 2008년 첫 전국일주 때, 물레방아 뒤의 정자에서 먹었던 점심이 생각나 바쁜 와중에도 찾아 봤습니다.
- 멀리 보이는 다리도 새롭게 생긴 듯... 해는 저물어가고 화려한 축제의 밤이 기다리는 남강으로 출발 합니다.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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