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의 기둥처럼 굳어져 생긴 지형을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보통의 주상절리는 마그마의 냉각이 진행되면서 주로 수직방향으로 형성이 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수평으로 누워있는 부챗살 모양의 톡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보기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 한동안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던 숨은 보물, 주상절리.
- 파도소리길을 따라 주상절리로 가는 길에 읍천항을 바라보며...
- 구름다리도 있네요. 어쩌다보니 읍천항 등대가 주모델이 되었네요.
- 이것도 주상절리인가 특이하게 뭉쳐져 있는 모양의 바위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인절미가 뭉쳐져 있는 느낌이... ^ ^ 그리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계신 태공님들.
- 인절미 너머로 장작처럼 쌓여 있는 주상절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부채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장작더미. ^ ^
- 이쪽은 제대로 장작처럼 쌓여 있는 풍경입니다.
- 주상절리, 이곳도 다음에 반드시 다시 들러야겠습니다.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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