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 /
2010년 전국일주 당시 방파제에 있던 빨간 탑이 눈에 띄어 알게 되었던 주전항.
탑 모양의 등대가 나그네의 발길을 잡았던 주전항이,
그 조그마한 항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읍천항의 영향 때문인지 아름다운 벽화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동해안에 또 하나의 이색명소로 자리잡을 것 같은 느낌이...
2010년 전국일주에서 제일 처음으로 올렸던 글이 바로 주전항 입니다.
당시에는 탑모양의 등대외엔 담을게 별로 없었는데...
- 마을명칭이 그려진 방파제, 빨간 등대와 테트라포드의 포인트가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 여기도 갈매기들이 칠갑을 해 놓았네요. ^ ^
- 항구의 전경. 경관개선사업의 하나로 뒤로 보이는 마을이름이 세겨진 방파제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 방파제 바닥은 놀이터 같은 느낌에 더 친근감이...
- 아마도 이 색동옷을 입은 테트라포트가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을 듯...
- 방파제 경관개선사업은 아직도 진행 중인가 봅니다. 방개모양의 벤치를 설치 중이시던 분들...
- 변함없는 것은 이 바위들 뿐인 것 같네요.
- 저 멀리 바다의 끝에는 커다란 상선이 지나가고...
- 방파제 벽면에는 주전마을을 상징하는 돌미역, 전복, 해녀등의 벽화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 정말 그림같은 풍경속으로 떠나가는 배.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 ^
- 좌측에 있는 5m 높이의 해녀반신상과 정박중인 작은 어선들...
- 활어직판장의 풍경. 새털구름과 뭉개구름이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 한적했던 읍천항의 오후와는 대조되는 분주한 풍경입니다.
- 밋밋했던 2010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방파제. 앙증맞게 귀여운 방개조형물은 벤치 대신인지...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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