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스쿠터여행

[1박 2일 / 3월] 봉황산 아래 병풍처럼 펼쳐진... 봉황대[鳳凰臺].

apollo695 2013. 4. 20. 21:57

/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195 /


봉황대는 일붕사의 초입에서 일붕사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있는 바위산입니다.
돌계단을 따라 봉황대를 한바퀴 둘러보면 가벼운 산책길로 좋은...
봄이면 여러가지 꽃들이 기암을 장식해 멋진 풍경을,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함께 하는 휴식을,
압권은 역시 의령9경 중 하나인 가을의 단풍이라고 합니다.
특히 만산홍엽(滿山紅葉)에 덮힌 봉황대에서의 일몰은 황홀할 정도라고...
저는 조금 이른 봄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봉황대가 붉은 색의 암석으로 되어 있어,
삼국지의 적벽대전(赤壁大戦)에 나오는 적벽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과 조조가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대전을 펼쳤던
삼국지 최고의 전투, 적벽대전이 생각납니다.
위,촉,오로 나뉘는 삼국의 시작이 되었던...


- 입구에서 담은 봉황대. 절벽에는 성급한 진달래가 조금씩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 산책로의입구에 세워진 경고문의 내용이 재미있네요.


- 절벽에 다양한 색을 입혀 놓았습니다.


- 조금 더 오르다보면 만나는 석문 입니다.


- 봉황대 중턱쯤에는 평지가 있고 한쪽에는 봉황루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웬지 여름이 기대되는...


- 봉황대에서 바라 본 일붕사의 풍경. 

 
- 산책로가 갈지(之)자의 형태로 왔다갔다 하면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 봉황루를 내려와 일붕사로 가면서 담은 풍경. 개나리와 진달래는 봄의 시작을 알리고...


- 금강산의 일부를 가져다 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정말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절벽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 측면에서 바라본 봉황대의 풍경. 일붕존자행적비가 있고 우측 윗쪽에 봉황루가 보이고...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