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
집근처에 등산로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오른곤 했던 백양산.
그렇게 산행을 하다 야생화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카메라와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고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어 사진이 취미로 자리 잡고,
풍경을 담기위해 등산을...
장마와 날씨등으로 한동안 출사를 못해 포스팅할 양식이 떨어졌고,
때마침 파란 하늘이 보여 급하게 김밥 두 개와
물 한 통을 베낭에 넣고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애진봉을 지나 백양산은 몇 번 가 봤던 길이고,
임도를 따라 당감동 선암사까지도 자주 다녔던 곳이라
별 고민없이 출발했지만... ^ ^
◇ 백양마을 - 임도 -> 갓봉 -> 삼각봉 -> 애진봉 -> 백양산 ->
불웅령 -> 만남의 광장 -> 삼림욕장 -> 어린이대공원(초읍)
- 백양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버스진행방향으로 가다 횡단보도 앞에서 우회전하여 길을 따라 갑니다.
이 풍경은 출발할 때 못 담아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담았습니다.
- 좌측으로 제일타워멘션을 지나면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나무뿌리들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따라 잠시 오르면...
-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라 친절하게 계단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 백양마을이 산중턱에 위치해있다보니 산행시작한지 얼마지 않아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 잠시후 마사토로 된 등산로가 나오고...
- 김해방향에서 구름들이 몰려 오네요. 파란 하늘이 좋아 출발을 했는데...
- 등산객의 눈길을 잡는 특이한 모습의 산불감시초소가 인사를 하고...
- 예전에 자주 다녔던 길이라 반갑네요.
- 잠시 후 조그마한 체육시설이 있는 곳이 나오고...
- 천천히 10분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는 우측으로...
- 보이는 돌탑도 반갑네요. 이 길의 끝에는 사거리라 나오는데 그냥 직진하여 올라 갑니다.
- 오랫만에 보는 닭의 장풀. 이런 야생화들이 눈에 들어 디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초창기에 올린 야생화 대부분이 백양산행길에서 만났던...
- 어느 고수께서 일도양단을 했놓았는지... ^ ^
- 이곳은 체육시설과 쉼터가 같이 있어 마을 어른들께서 모여서 먹고 노는 곳 입니다.
- 양지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 입니다. 언젠가 이곳에서 만났던 스님이 생각나는...
- 임도와 만나는 곳에 정자가 들어섰네요. 예전엔 없던 풍경이라 한 장...
- 정자 앞에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삼각봉으로 바로 갈 생각이였으나 약수터 방향의 임도로 간 후,
개금예비군훈련장 근처에서 갓봉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갓봉에서의 추억이 많아...
- 근처의 버려진 무덤가에서 만났던 타래란. 혹시나해서 찾아 봤는데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이 타래란도 예전에 올렸던 야생화 입니다. 그 때도 이 자리에서 담았던...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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