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
경주남산의 등산코스 중 삼릉 코스는
주차장에서 정상인 금오봉을 왕복할 경우,
힘든 구간이 없어 어린이도 3~4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는 쉬운 코스입니다.
서울의 남산공원이나 부산의 용두산공원을 산책하는 정도의,
산행을 하면서 역사의 발자취와 보물도 찾아 가는 볼거리가 많은 코스입니다.
산행의 전후로는근처의 포석정과 나정도 포함하시어
가족들과 도시락 준비하고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종일 주차하셔도 주차비용은 소형 2천원, 대형 4천원.
- 삼릉계 석조여래좌상에서 2~3분 정도 오르면, 기둥같은 바위들이 모습을 나타냅닌다.
가운데에는 조각된 불상이 있는...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인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으로 왼손에 들고있는 정병이 눈길은 끕니다.
- 남산안내소에 받았던 등산지도에 나와 있는 개천을 지나고...
- 기도하는 곳인지 작은 동굴이 나오는데 언제나처럼 세계평화와 부국강병을 기원하며 잠시 쉬어 갑니다.
- 금오봉, 상선암 방향과의 갈림길이 나오지만 선각육존불을 향해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 들어난 나무의 뿌리가 계단이 되어 등산객을 이끌어 줍니다.
- 잠시후 산중턱에 조금 넓은 공터가 나오고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인 삼릉계곡 선각육존불은 남산에서는 드물게 선을 파서 그림을 새겨진 불상으로
여섯 분의 불상이 두 개의 바위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좌측의 삼존불의 모습...
- 우측 바위에 새겨진 불상인데 선각으로 새겨져 있어 측면에서보니 바위의 주름과 구분이 안되네요.
- 선각육존불의 좌측바위를 타고 산행은 계속 됩니다. 역시 어슬렁 어슬렁... ^ ^
- 바위에 올라서면 나오는 풍경입니다.
- 주위에 있는 바위들도 예사롭지않게 느껴져 담아 봅니다.
- 저 멀리 35번국도와 더 멀리는 경부고속도로가 보입니다.
- 갈림길이 나오는데... 고민할 필요없이 가시면 됩니다 . 오르막을 지나면 다시 만나게 되어 있으니...
- 등산로 여기저기에 작은 바램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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