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롭스크를 나오자마자 비가 쏱아지기 시작하였고,
비를 피하고자 들렀던 여관(가스찌니짜) 입니다.
요금 600루블(약 12000원),
샤워시설이 없고 공동화장실에서 머리만 감음.
러시아 여행이 블라디보스톡 도착부터 시작하여 비를 너무 자주 만나네요.
지금도 비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고...
- гостиница(가스찌니짜)는 무조건 외워야 할 듯... 저는 '알오씨티'로 외웠습니다.
- 치타까지 1990km 남았습니다. 현재 이르쿠츠크까지의 여정 중 하바롭스크에서 치타 까지가 가장 어렵운 코스 였습니다.
참고로 하바롭스크에서 치타까지는 2100km넘는 거리 입니다. 확실히 대륙은 대륙인듯...
- 러시아의 산골마을 입니다. 지나다 눈에 띄여 한 장 담았습니다.
갓길이 없는 곳이 많아 오토바이를 세울수 없어 담을 수 없었던 풍경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 모스코바에서 블라디보스톡 도로 개통 기념비로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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