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노르웨이(Norway)

[세계일주 / 노르웨이] 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과 야영장의 아침...

apollo695 2017. 10. 8. 16:24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을 출발하여

쉐락볼튼(Kjeragbolten)으로 향하는 길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도로가 공사중이라

이름도 모르는 산복도로로 1시간 이상을 돌아 나왔고

Forsandg행 페리를 타는 곳에서는 

페리선착장이 폐쇄되어 버렸네요.

다행이도 낚시하시는 분이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다리를 건너 오게 도착을 했습니다만,

여기서도 1시간 이상을 낭비하다보니,

도착 시간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뤼세피오르드를 가로지르는 페리를 피해 

둘러가는 길을 선택했었는데...


5월달에 지도를 업데이트 받았던 

내비게이션(Sygis)이 안내한 길 입니다.



- 메인 사진은 캠핑장의 아침풍경 입니다.

  안개와 구름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 줬던...



- 쉐락볼튼(Kjeragbolten)과 가까워 지면서 만난 풍경 입니다.


- 산꼭대기의 바위위에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이렇게...


- 곳곳에 정성스럽게 쌓아 놓았습니다.


- 돌로 뒤덮은 희한한 이 풍경도 지구같지 않은 느낌 입니다.


- 오르락 내리락 하며 펼쳐진 풍경들을 담으려고

  가다 섯다를 반복합니다.


- 바위들 사이로 도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쉐락볼튼(Kjeragbolten)에 도착을 하였습니다만,

  시간이 늦어 올라가질 못 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 경 입니다.


- 양놈들이 주차장을 점령했습니다. ^ ^


- 쉐락볼튼 아래의 마을에 있는 캠핑장 입니다.

  뒤로 보이는 호수가 뤼세피오르드의 시작점 입니다.


- 쉐락볼튼에서 요정의 사다리 못지않은

  꼬부랑길과 터널을 내려오면 있는 마을...


- 긴 돌담도 인상적이라 한 장...


- 캠핑장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뤼세피오르드의 풍경.

  예이랑에르 피오르드로 캠핑장에 못했던 1박을 이곳에서...


- 다음 날 아침 캠핑장의 풍경 입니다.


- 뤼세피오르드 주변을 구름들이 둘러 쌓기 시작합니다.


- 뤼세피오르드가 구름이 만들어

  주변으로 날려 보내는 듯한 풍경 입니다.


- 이 풍경은 캠핑장 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의 풍경도

  요정이 사는 곳 같이 환상적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 노르웨이 여행중 가장 환상적이 아침을 맞이한 하루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