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퉁가(Trolltunga),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쉐락볼튼(Kjeragbolten)의 난이도를 이야기 하자면,
쉐락볼튼(Kjeragbolten)이 난이도는 3대 트래킹 중
상(上)에 속합니다만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군대를 다녀 오신분이라면
그냥 가벼얍게 통과할 수 있는 정도...
트롤퉁가(Trolltunga)는 거리가 멀어서 힘들었지만
가는 길은 난이도 중(中)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은 난이도 하(下),
대한민국에서 흔히 가는 산 정도 입니다.
신불산 간월재 코스보다 쉽고 경주 남산 정도의 난이도.
- 쉐락볼튼(Kjeragbolten)은 노르웨이 명물로
뤼세피오르드를 내려다보는 절벽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주차장의 화장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보면
쉐락볼턴 위에서 한 남성이 누드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봐 줄만 합니다. ^ ^
- 두번째 고개의 풍경.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아습니다.
- 이곳에서는 구름도 잠시 쉬는지 주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두번째 고개를 넘어가는 길,
다시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 두번째 고갯길에 있던 산장.
- 구름이 길을 막아서는 풍경이 다시 시작되고,
환타지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 와 있는 느낌이지만
다시 시작된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
- 화장실 물도 식수로 마실 수 있다는 노르웨이.
어디에서나 깨끗한 물을 볼 수 있습니다.
- 뤼세피오르드는 아직 볼 수 없고
근처에 있는 마을의 풍경이 보입니다.
- 쉐락볼튼(Kjeragbolten)은 구름에 가려 이름값을 못 하고,
이 날 산행길에서는 이 곳이 최고의 풍경을 보입니다.
에피타이저가 메인보다 훌륭한 레스토랑 같은 느낌...
- 내려올 땐 T자를 찾는다고 고생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선두가 되어 모두 저를 따라오는 상황이...
- 쉐락볼튼(Kjeragbolten)의 마지막 코스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 길이 사라진 이 개천에 도착하면 다 왔습니다.
앞에 쉐락볼튼(Kjeragbolten)이 보여야 할 것 같은데...
- 개천에서 내려오면 쉐락볼튼(Kjeragbolten)이 보입니다.
비오는 중에서 도착은 했습니다.
- 뤼세피오르드를 내려다 본 풍경 입니다.
해발 1,000m가 넘는다고 하는데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안개와 구름에 가려 눈에 뵈는게 없는데 무서울리가 있겠습니까? ^ ^
- 발로 인증 샷을 찍기도 그렇고해서
등산객 중 가장 이쁜 아가씨께 부탁해서 2 장 남겼습니다.
- 8시 57분 출발, 12시 56분 도착,
왕복 9m의 거리에 3시간 59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비가 굵어져 옷이 모두 젖어버린 산행이였습니다.
어제 왔던 길로 다시 길을 잡았는데,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여 또 오딘(Odin)을 욕했던 기억이... ^ ^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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