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퉁가(Trolltunga)와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에 이어
노르웨이 3대 트래킹 코스의 마지막
쉐락볼튼(Kjeragbolten) 입니다.
3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왕복 9km,
5시간 정도의 트래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벽 사이에 낀 쉐락볼튼(Kjeragbolten)의
사진 한 장 때문에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다 3대 트래킹, 로포텐 제도,
노르드캅의 미드나잇썬 등도 알게 되어
노르웨이는 반드시 가야할 곳으로 정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제 노르웨이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합니다.
물론 아직 오슬로 등 몇 곳이 남아 있지만
제겐 반드시 가야할 곳이 아니라
그냥 정보제공 차원에서 들러는 곳이라...
- 이 날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래킹 중
가장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 다시 주차장에 도착, 트래킹을 시작 합니다.
오전 8시 57분 출발.
주차비가 있다고 하던데 어제는 물론 오늘도
그냥 주차시키라고 합니다.
오늘은 바이크가 혼자라 외로워 보이는 로시난테.
뒤로는 구름들이 꿈틀거리며 올라 오는 중...
- 3개의 고개를 넘는 왕복 5시간 거리 트래킹.
- 출발 5분만에 스멀스멀 올라오던 구름이
주차장을 덮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안개구름 사이로 사라져 가는 등산객들...
- 이곳이 첫번째 고개로 쉐락볼튼(Kjeragbolten)에서
가장 힘든 곳 입니다만...
- 그리 어렵지 않고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가볍게 넘을 수 있는 정도.
중국 청년들 입니다. 자세가 엉성한게 군대는 아직...
- 구름이 펼쳐놓은 풍경이 발길을 잡았습니다.
- 뤼세피오르드가 이런 장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안개구름속에 외로워 보이는 로시난테의 모습.
- 마을 풍경도 한장...
- 첫번째 고개를 넘기 전 담은 주차장의 풍경입니다.
- 어제 들어왔던 그 산길에도 안개구름이 덮었고
구름을 뚫고 차량 한대가 내려오고 있네요.
- 첫번째 고개를 넘어 다시 사라지는 등산객들...
중국 친구들은 뒤로 쳐져 있습니다.
- 다행이 내려가는 길은 구름이 걷히어
시야가 확보 되어 주변 풍경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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