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금정구·동래구·양산시 / 금샘은 고당봉에 500M 정도 떨어진 자연 샘물인데, 전설에 의하면 금어가 이 샘에 내려와 자리를 잡았고, 이후 샘은 한번도 마르지 않고 금빛 물이 흘러내렸다고 하며, 금정산의 이름과 범어사의 이름이 여기에서 왔다고 전해 집니다. 범어사의 범어(梵魚)는 "하늘 나라의 고기"라는 뜻이라고... 지하철 2호선인 호포역을 출발하여 고당봉 북문을 거쳐, 범어사로의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지하철역까지 내려가면 대략 7시간... 다음엔 범어사에서 시작하여 반드시 금샘을 찾고, 고당봉과 북문을 거쳐 제4망루와 나비바위 등이 있는, 산성길을 따라 동문 방향으로 가 봐야겠습니다. - 고당봉에서 30분 정도 내려 오면 북문이 나옵니다. 여기는 화장실과 쉼터, 식수 탁자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