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노르웨이(Norway) 33

[세계일주 / 노르웨이] 세상의 꼭대기, 노르드캅(Nordkapp) 하나 더...

입장료가 270크로네(약 38000 원) 입니다.100 크로네(약 14000 원)를 지불하고 하루를 더 있을까 그냥 갈까짧은 시간 고민을 많이 했습닌다.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밤도 흐림이라고 하고,날이 조금 맑아지기는 했지만자정에 날이 맑아야 된다는 것이라...결국 일기예보를 믿고 미드나잇썬을 포기하고저는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였습니다. -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아쉽지만 노르드캅을 떠났습니다. 차량이 없이는 여행하기 힘든 곳이라 더 아쉬웠던... - 다시 밖으로 나왔지만 안개는 여전하고... - 전시관 건물 입니다. 지하로 한층 한층 내려가면 앞서 보았던 자료들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 다행이 안개가 조금씩 사라져 갑니다. - 독일에서 온 바이커 입니다. 저랑 같이 도착했는데 미드나잇 썬을 찍지 못해서 하루..

[세계일주 / 노르웨이] 세상의 꼭대기, 노르드캅(Nordkapp)...

유럽대륙의 최북단,세상의 꼭대기라는 노르드캅(Nordkapp).백야(白夜) 현상의 하나로 유명해진미드나잇썬(Midnight Son)을 담기위해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미드나잇썬(Midnight Son)은 말 그대로자정인 밤 12시에 해를 볼 수 있는 풍경 입니다. - 밤 11시경의 풍경 입니다. 멀리 절벽까지 달려가고 싶었지만 구름사이의 해가 사라질 것 같아 텐트 근처에서 몇 장 담았습니다. 아쉬기는 하지만 미드나잇썬을 대신 합니다. 비와 안개 등으로 미드나잇썬을 볼 수도 없고 춥고 피곤해서 일찍 잠을 청하는데, 밖이 소란스러워 나갔다 찍은 사진 입니다. 주차해 놓은 바이크 때문에 좀 그렇네요.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태양을 봤다는 것에 만족하고... - 도착했지만 비와 바람, 안개 ..

[세계일주 / 노르웨이] 노르드캅(Nordkapp)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제가 캠핑을 했던 독일의 캠핑장은대부분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이네요.제가 가진 유심이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중국업체의 유심(통합유심)이라 그런지대도시를 벗어나면 먹통이 됩니다. 현재 독일의 드레스덴(Dresden)에 있습니다.다행이 유심으로 핫스팟을 연결해서 글을 올립니다. - 인포메이션(Information)을 보고서야 노르웨이인 줄 알았네요. 아마 개천같은 작은 강 하나가 국경이였는가 봅니다.- 그리고 시작된 비와의 악연,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와 현재 머물고 있는 독일까지 계속 되고... 유럽에서는 이시기가 우기인지 가는 나라마다 비가 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 중 입니다. - 곧이어 맞은 편 정류장에 이탈리아 바이커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비와 안개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