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지점인Europe-Asia Border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빨리 가다가는 놓쳐 버리기 쉬운 곳으로천천히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차가 아니면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터키에서는 강을 경계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나누어 지는데,예상치못한 곳에서 이런 상징적인 장소를 만나게 되네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시내 구경을 가려다가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돌아와글을 올리고 있습니다.러시아에서 비와의 악연은 계속 됩니다. - 예카테린부르크 시내를 벗어나 카잔 방향으로 10km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주차장과 지붕에 용과 닭이 있는 카페가 있고, 이곳에서 몇 미터 가면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가 있습니다. -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알혼에서 만났던 풍경을 이 숲에서 다시 보네요. - 유럽의 도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