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세계일주 623

[어디쯤 가고 있을까] 도둑 맞은 바이크를 발견하였습니다만...

바이크는 발견 되었지만 도독들이 이미 태워버렸습니다.옷가지 몇개와 바이크 박스의 받침대를 제외하고는... 그리고...예전에 여행을 준비하던 중 대한민국 대사관은 의전용이라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 없으니 문제가 생기면 일본 대사관에 문의하는게 해결이 빠르다는 말 같지도 않은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실제가 제가 겪고 보니 이 말이 허언이 아니라 참담한 심정 입니다.내가 낸 세금이 이런 이 ***의 월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아직 여행이 많이 남았는데 걱정입니다.다음에 또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기면반드시 일본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 하겠습니다.정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라도... - 정말 멍청한 놈들입니다. 이렇게 태워 버릴 것을 왜 훔쳐 가지고... - 옷가지, 양말등은 한..

[어디쯤 가고 있을까]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기사 내용 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제 이름과 나이를 적어 주었는데기사에는 잘못 작성되어 있습니다. - 인터뷰 후 찍은 사진인데 머리카락이... ^ ^ - 착하고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한국인이 맨체스터에서 바이크를 도둑맞았다는 기사의 내용 입니다. ^ ^ - 저의 여행에 관한 기사 내용이고... - 제가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내용 입니다. - 저를 도와준 바이크 숖의 친구인 Lee Hindle에 관한 이야기고... - 바이크 숖에서 수리 중에 찍었던가 봅니다. 제가 찍은 것은 아닙니다. - 기부금에 관한 내용이고... 처음에 목표 금액이 2000파운드였나 봅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찍은 사진 입니다. 저는 싫다고 싫다고 했는데 찍자고 찍자고 해서... ^ ^ - 목표 금액이 3000파운드로 바뀌었다는 내용과 기부자들의..

[어디쯤 가고 있을까] 영국의 맨체스터(Manchester)에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8년 8월 23일 맨체스터에 도착하였고다음 날인 8월 24일 출발을 하려고 보니 누군가 스쿠터를 훔쳐가고 없었습니다.호스텔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 이민승씨의 도움을 받아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며칠전 알게 된 바이크 숖(야마하)의 친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여행은 맨체스터에서 끝날 것 같다는 글을 올렸고이 글을 읽은 누군가가 기부사이트에 기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바이크 숖의 친구(Lee)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기자가 찾아 와 인터뷰를 하고그날 저녁 신문에 저의 사건이 기사화 되었고맨체스터 시장님의 배려로 4성급 호텔에서 2일을 머문 후 현재 블랙풀(Blackpool)이라는 곳에 와 있습니다.모아진 기금으로 목요일 쯤이면 다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

[세계일주 / 우크라이나] 난공불락의 요새, 무카체보의 팔라노크 성(Palanok Castle), 두번째...

11시가 체크 아웃 타임인데 8시부터는 인터넷이 더 느려졌습니다.제가 두개의 블로그를 하는데각 블로그의 한 페이지의 포스팅 시간이 거의 한 시간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도버 페리 터미널에서나 포스팅이 가능할 듯 보입니다.가는 길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 곳이 없다면 15일 정도 뒤... 사진에 관한 정보와 사연들을 준비하는데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사진을 먼저 올리고나중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NIKON D750

[세계일주 / 우크라이나] 난공불락의 요새, 무카체보의 팔라노크 성(Palanok Castle), 첫번째...

맨체스터(Manchester)의 "Hatters at Hilton Chambers"이라는 호스텔인데,구글 맵의 평이 좋아 더 저렴한 곳이 있지만 이곳을 택했습니다만,주차할 곳도 없고 무었보다도 인터넷이 너무 느립니다. 어젯 밤에는 몇 시간 동안에 블로그 사진한 장 못 올리는 최악의 수준이였고오늘 아침에는 이 페이지를 포스팅 하는데밥을 해 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거의 4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사진에 관한 정보와 사연들을 준비하는데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사진을 먼저 올리고나중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NIKON D750

[세계일주 / 헝가리] 유럽에서 만난 몽골의 흔적, Muhi battle memorial.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크라이나로 가는 길에서 만났는데,처음 봤을 때는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었던 곳 입니다.안개속이라 공포영화의 장면들도 생각나고...아무튼 폴란드의 마지막 여행지는 조금 으시시 합니다. 사진에 관한 정보와 사연들을 준비하는데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사진을 먼저 올리고나중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NIKON D750

[세계일주 / 헝가리] 안개속에서 만난 헝가리의 풍경들...

헝가리에서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는 길,어마어마한 안개 속을 달리게 되었습니다만정오가 지나도 안개가 사라지지 않고안개로 옷이 젖어 많이 당황스러웠던...슬로베니아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사진으로 담아 놓질 못한게 아쉽네요.미리 알았다면 더 많은 풍경을 담을 수 있었겠지만달리다보니 생각이 나서 몇 장 담았습니다. - - - - - NIKON D75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 입니다.

아일랜드 여행도 거의 끝났습니다.아일랜드에서는 비로 인해 여행하는 시간보다 텐트 안에서의 시간이 더 많았던아주 힘들었던 여행이였습니다. - 어제도 여행도중에 비가 와서 예약해 두었던 호스텔로 이동하였습니디ㅏ. 구글맵에서는 Avalon House라고 되어 있지만 이름이 몇 개가 있네요. 10인실 조식 포함 1박 16유로 입니다. 침대가 좁아 조금 불편 하지만 인터넷이 빠르고 부엌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아침엔 햇살이 보이더니, 점심 때부터는 비가 다시 옵니다. 오랫만에 호스텔에서 쉬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도 연기할 겸...NIKON D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