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580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마지막, 황금폭포라 불리는 굴포스(Gullfoss).

굴포스(Gullfoss)는 랑요쿨(Langjokull) 빙하가 녹아 흐비타 강(Hvita)으로 흐르면서 만들어 놓은 폭포로,상단 11m와 하단 21m의 2단으로 이루어진'아이슬란드의 나이아가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이시르(Geysir)에서 동쪽으로 10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마지막 코스, 황금폭포라 불리는 굴포스(Gullfoss) 입니다. - 직접 보시면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에 놀라게 됩니다. 데티포스(Dettifoss)와는 또 다른 느낌의... - "이게 뭐야?" 하다가 폭포소리에 벌렁이는 심장을 느끼고, 가슴이 떨린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빙하에서 녹은 물이 모여 이런 장관을 연출한다게 놀랍습니..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두번째, 게이시르(Geysir)

게이시르(Geysir)는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하나로아이슬란드에서는 빠지지 않는 관광지 중 하나 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서 60km 정도 동쪽으로 가면 게이시르(Geysir)가 있습니다. -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 이어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두번째, 게이시르(Geysir) 입니다. -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는게 땅 속이 잘 익었나 봅니다. 요즘처럼 쌀쌀할 때 생각나는 군고구마처럼... ^ ^ - 이름도 모습도 앙증맞은 조그마한 게이시르도 있습니다. - Geysir에서 가장 유명한 'Strokker'가 분출하는 장면 입니다. 대략 5 ~ 10 분 간격으로 물을 뿜어 내..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첫번째,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는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곳으로 유명하지만,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의회인 알싱(Althing)이 열린 곳이 있습니다.930년~1798년까지 의회가 개최된 이 장소에는스칸디나비아와 게르만 문화가 반영된 정착지의 자료가1,000년이 넘도록 잘 보존되어200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 드디어 아이슬란드 여행의 하이라이트, 골든 골든 서클(Golden Circle)로 불리는 세 곳 중, 첫번째로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에 도착 했습니다. - 이곳은 무료 주차장 입니다.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고 입구엔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입..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

비가 오락가락 하는 하는 가운데,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에 도착을 했습니다.한 나라의 수도라고 차들이 밀리고,시간도 어중간하여 레이캬비크(Reykjavik)는 대충 보고 나왔습니다.레이캬비크(Reykjavik)의 랜드마크라는할그림스키르캬 교회(Hallgrimskirkja)도 못 보고... - 하르파(Harpa)라는 콘서트 홀 입니다. - 유리로 만들어진 이 건축물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레이캬비크(Reykjavik)에 도착해서 가장 눈에 띄었던... - 요트 선착장에서 바라 본 하르파(Harpa). - 방파제의 풍경도 한 장... - 해안가의 풍경, 바램을 쌓아 놓은 돌들이 보이고... 멀리 Sun Voyager라는 조형물이 있는데, 비옷을 입은 상태라 움직이기 불편해서 생략했습니다..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최악의 상황이였던...바람이 심해 시속 60km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러시아와 노르웨이, 스웬덴, 덴마크도 바람이 심했지만,아이슬란드에 비할 정도가 아니였습니다. - 아이슬란드의 서쪽은 거의 전멸입니다. 어렵사리 찾아 갔지만, 폭우 때문에 왔다갔다는 흔적만 담고... 바람에 비가 함께 몰아 칩니다. 팔과 어께에 잔뜩 힘을 들어간 상태로 왕복 5시간 정도 운전을 하고 나니, 몸살 기운이... - 흐릿하게 보이는 산은 교회산(Church Mountain)이라는 뜻을 가진 키루쿠펠 산(Kirkjufell Mountain) 입니다. 키루쿠펠 폭포(Kirkjufellsfoss)와 함께 있는 풍경이 아이슬란드의 관광책자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바람을 뚫고 2시간 30분을 달려 도착을 했습니다만..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신비로운 느낌의 이중분화구, 그라브록 분화구(Grábrók).

그라브록 분화구(Grábrók)는3600 년 전 화산이 폭팔하면서 생긴 분화구 바닥에서 다시 작은 폭팔이 있었고분화구 안에 작은 분화구가 생성되면서보기드문 이중분화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라브록(Grábrók)은 회색 바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비가 오는 도중에 몇 분 고민을 하다가 우의를 입고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 촬영 당시에는 이 곳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비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면서 얻어 걸린 곳 입니다. -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데크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 그라브록 분화구는 1962년 자연 보호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각 방향마다 다른 풍경이 시선을 끕니다. - 그런데 계단이 좀 많습니다. 앞에 가시는 분은 우산을 쓰고... - 연두색 이끼가 화산 분출토를 조금씩 ..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밀로(Milo)와의 만남 그리고 또 시작된 비...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 친구를 만났다는 것 입니다.독일에서 바이커, 밀로(Milo)라는 친구 입니다. 독일의 이 친구 집에서 19일을 보냈고,지금은 세르비아에 있는 이 친구의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시 비가 시작되어 북쪽의 코스는 전부 취소 되었습니다.첫번째로 아이슬란드 북부 해안에 있는15m 높이의 코뿔소 모양의 바위인, 공룡 바위(Dynosaur Rock)가 취소 되었고,폭포와 웨스트 피요르드를 볼 수 있는 딘얀디(Dynjandi)도 취소,퍼핀 서식지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최서단, 라트라브야그(Látrabjarg)도 취소 되었습니다.모두 비포장 도로를 지나야하기에 갈 수 없었습니다. 샤워장도 없는 이름도 모르는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다음 날 정오 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출발했네..

[어디쯤 가고 있을까] 세르비아의 작은 도시,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세르비아로 넘어와노비사드와 베오그라드를 지나지금 세르비아의 작은 도시,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습니다.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는 독일 친구인 Milo의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날이 추워져 잠시 쉬었다 갈 예정 입니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몰도바에서도 비가 계속 되었는데,세르비아에서도 여전 합니다.다행인지 가랑비가 오지만 이젠 추워서... - 잘 정돈된 길이 우리의 시골 길과는 많이 다른 느낌 입니다.- 이곳이 밀로의 집 입니다. 독일에서 신세를 졌는데 세르비아에서 또... - 차고 입구에 주차중인 애마도 한 컷... 캐논 G7X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미바튼(Mývatn) 호수의 가장 아름다운 곳, 호프디(Höfði).

미바튼(Mývatn) 호수는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로2,300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호수 주변으로 다양한 풍경을 가진 관광지들이 있습니다.호프디도 그 중 하나로 도로변에서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 합니다. 참고로 주차장에서 입구로 보이는 문이 있습니다.대문이 닫혀 있지만 잠겨 있지 않아 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미바튼(Mývatn)은 '날파리의 호수'라는 뜻을 가진 아이슬란드어라고 합니다. - 대문을 지나 산책로로 따라가면 곳곳에 푯말이 있습니다. 잘 읽어 본다고 제가 알 수 있을까요? 러시아보다 외우기 어렵던 아이슬란드 말들을... ^ ^ 그냥 왼쪽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둘러 봅니다. -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이런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포인트 마다 풍경이 조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루마니아의 시비우(Sibiu) 입니다.

루마니아에서도 흐린 날과 비가 계속 됩니다.시비우(Sibiu)에 있는 Smart Hostel 입니다. 6인실 이틀 숙박비가 104레이(29,300원 정도)로,몰도바와 비교하면 2배가 넘고,우크라이나와는 3배가 넘는 가격 입니다. ^ ^ - 배낭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호스텔 입니다. 시비우(Sibiu)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께는 강추 드립니다. 저처럼 바이크여행객에게는 주차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만...캐논 G7X